우리고장알기 체험학습 소감문(안양초 5학년 방예은)
- 작성일
- 2017.10.20 10:27
- 등록자
- 김민지
- 조회수
- 224
난 오늘 대단하고 멋진 우리고장을 알아보기 위해서 체험학습을 갔었다.
회령진성, 이청준 선생님 생가, 천관문학관, 정남진 전망대 순으로 갔다. 오늘 가는 이 체험학습은 문학인 분들을 알아보는 기회와 마음의 평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 같다. 나는 이 체험학습으로 마음이 평화로워진 것 같다.
우리는 회령진성에 갔다. 회령진성은 이순신 장군님께서 12척의 배로 승리를 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두었다고 하셨다. 진짜 그곳에는 12척의 배 모양의 석고물이 있었다. 진짜 정성이 가득 담겨있는 작품이다.
그 다음은 이청준 선생님의 생가에 가 보았다. 이청준 선생님은 아주 위대한 작품을 남기고 가신 작가이시다. 생가에 가보니 예전에는 이렇게 살앗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궁이와 옛날 형태의 문을 보니까 되게 신기하였다.
그 다음은 천관문학관에 갔었다. 그 곳에는 아마추어 시인들이 시를 써 둔 것과 장흥이 고향이신 분들(대단하신 작가들) 소개를 해 주셨다. 나는 한승원씨가 제일 멋있는 것 같다. 아는 분이기도 하고 아들 한강인씨와 딸 한강씨는 채식주의자라는 책으로 맨부귀상을 받으셨다. 뭔가 나도 되게 뿌듯하였다.
그 다음에는 정남진 전망대를 갔다. 설명해주실 대 미끄럼틀이 있다고 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갔다. 장흥의 경치를 구경해보았다. 바다와 산, 들과 꽃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은 경치였다. 망원경으로 본 모습들이 모두다 예뻤다.
그 다음은 학교로 갔다. 나는 계단으로 10층을 내려가면서 체험들을 하고 싶었지만 다친 친구를 부축하면서 엘리베이터로 내려갔다.
이렇게 우리고장 체험학습은 마무리가 되었다. 느낀점은 우리 고장에 이런 곳들이 있구나 싶었고 되게 재미있었다. 아쉬운 점은 없었다. 설명도 잘 해 주셨고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가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