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의 사장님께서 장흥을 다녀오시고 침이 마르도록 장흥을 칭찬하셨답니다.
새롭게 조성된 물 문화공원하며 탐진강변 산책로하며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으로 아주 좋다는 말씀을 듣고 당장 시행을 했죠..
참고로 저는 제주에서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이글여행사내 "교과서야 나랑놀자"라는 테마로 매월 쉬는 토요일은 가까운 전라도 쪽으로 월3회를 가죠..
근 4년동안 전라도 안다녀 본곳이 없을 만큼 제주뿐만 아니라 전라도를 사랑하는 제주댁입니다.
그런데 관광제주보다 전라도쪽이 더 친절하고 정감이 가더라고요.
특히 이번 장흥은 완전 따봉이였어요.
특히 물문화공원 안내해주신분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우렁차고 아이들의 눈높이로 너무 정확하고 알기쉽게 해주셔서 감사 감사..
그런데 성함을 모르니 어찌하오리까. 아뭏튼 그 곳에서 젤루 예뿐분.
담에도 꼭 부탁 드려요.
또 민박도 넘 좋았어요.
다만 좀 아쉬운건 샤워시설이 좀 부족해서 단체로 씻을수 있는 장소가 마련이 된다면 더 없이 좋겠구요. 밤에 두부 만들어 간식으로 먹었는데 둘이먹다 하나가 사라져도 모를 만큼 굿..
장흥이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 자리잡는 모습이 힘찬 박수를 보내며 다시한번 저희들을 안내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해요..
담부터는 꼭 명함을 받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