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세요? 계세요...br/하고 부른 소리가 들렸다.아침 10시 넘었다.br/불편한 몸을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손님이 오셨다,br/어디 아픈데는 없으며 생활하시는데 불편한것은 없냐고 물으셨다.br/너무나 어리둥절해서 누구시냐구 물었다br/대덕읍장님 이라고 하셨다.br/째째한 저의 옷차림에 부끄러워하니 용기 잃지말고 건강하라고 당부하면서br/아주머니는 어떠냐구 물으면서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묻길래br/기어다니면서 식사해결 한다고하니 한동안 말씀이 없으셨다,br/다시한번 용기잃지말고 꿋꿋이 살아가라고 격려해 주면서 돌아서는 br/읍장님 뒷모습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워서 이글을 적습니다.br/br/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가끔씩 찼아와서 따뜻한 말 한마디가br/큰...... 용기가 되거든요br/저의 식구는 한쪽 다리가 없거든요br/오늘 하루는 날씨도 총명하고 날아가는 새들도 감나무에 앉아서br/쉬었다 가는 모습이 더욱 좋습니다br/ 김장열 대덕읍장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