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그댄 히어로
- 작성일
- 2021.01.14 22:21
- 등록자
- 서OO
- 조회수
- 591
늦은시간 군청 한사무실이 훤하다 보니 3층 지역경제과 사무실이다
토요시장에서 장사하는 나로선 지.경과 일에 관심이 많다 평소 아는 김규표주무관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먼일을 이리 오래도록 하는가"
민원이 있어 답변검토중이란다
낯에는 각 읍면시장과 관련해 일을 해야하다 보니
퇴근 시간이 지난 후에야
민원인 민원제기에 답변을 찾고 공부해서 답변을 해야 한단다 나도 실은 그 민원을 제기한 선배의 글을 보았다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면 점포가진 상인이 자기 점포앞에 물건 진열도 못하고 물건 진열이 노점상인들의 자리 침범 이란다 그렇다면 시장 땅이 온통 노점상인을 위한 거란 말인가 또 나같은 경우 각종 등록세와 공동수도.전기세와 시장 질서유지비를 낸다
근데 노점상인들은 이중어떤것도 납부하지 않는다 군 고위 공직자분이 노점상인들 오죽하면 길거리서 장사 하겠느냐
#그건 #모를소리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대 #자산가들이 그들이다
농장.개인주택등등
난 노점상인들 거리를 따로 정하든가 판매 품목의 한정등 각종 세금 비납부자들에 패널티를 달라는 것 사실 노점상인들 덕에 난 장흥에서의 김장사를 포기한지 좀됬다
타지역으로 장돌뱅이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상권도 장흥군으로 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함 생산하는 누룽지와 무산김장아찌 허가권 때문에 가계도 폐업 못하는 불평과불만이 한도없다
글이 이상하게 흘렀다
늦은 시간까지 민원답변과
상인들 권리보호에 고생하는 지경과 직원들을 칭찬하고 팠는데
암튼 지경과 직원분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또 내 삶의 터전인 토요시장이 더이상 흔들리거나 혼돈 스럽지 않았음 좋겠고 한 개인이나 단체의 실력행사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음 한다
토요시장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