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도립공원에 근무중인 윤소연씨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1.12.10 15:19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594
오늘 아침 친구넷이서 장흥 천관산 등반길에 올랐습니다영월정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영근암코스로 오른후 정상에서 하산하기위해 다른 코스를 이용하던중 초행길이라 하산코스를 엉뚱한 천관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고 말았어요 오후 3시에 완도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다시 제주도로 돌아올 예정이였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 혹시나하는 맘으로 도립공원으로 전화해서 사정을 말했더니 윤소연씨가 본인 차로 우리 일행을 차가있는곳까지 데려다 줘서 시간에 맞게 완도 도착 무사히 제주가는 여객선을 탈수 있었습니다 처음 찾은 장흥에서 윤소연씨같은 분을 만나 장흥이라는 군이 아주 아름답고 친절한곳으로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