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이 더운날 오로지 군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심에 깊은 감사와 주민으로서의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언은 다름아니옵고
오랜 추억속의 옛길이 관리가 안돼 풀로 무성히 방치되고 있음에 안타까워
이것을 관광산업과 연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언드립니다.

저는 장흥읍 순지리 살고 있으며 어릴때 기억은 부모님께서 산으로 나무할때 자을제 인근에서 나무하면
소를 끌고가 리어카에 연결 나무 두동이를 부레이크 만들어 타던 옛 추억이 있습니다.
바로 그 자을제에 관한 애기를 할까 합니다.

점뿌리 작은호수에서 시작한 자을제 가는 옛길은 용산으로 넘어가는 4킬로 남짓 되나 싶습니다.
그 옛길을 관광산업화 하면 우리 장흥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방식은
- 요즘 산악자전거 인구수가 전국적으로 아주 많습니다.
자을제 가는 옛길을 정비해서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분명 장흥한우와 연계가 될뿐 아니라 자을제 넘어서면 수목원과 찜질방과도 연계되니 그 효과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 또한 그 길을 정비를 통해 트래킹 코스도 활욯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즈음 건강을 아주 중요하는 시대이니
이런 천연의 관광상품을 한번정도 그 가치에 대해 실사를 해 주시고 타탕성이 있다면
옆으로는 벗꽃 또는 백일홍이거나 아님 장흥 만의 식물이나 꽃을 양 옆으로 심어 가꿀 수 있다면
분명 찾아오는 옛길이 될 것이라 확신해 봅니다.
그외 여러가지 활용방식도 있지 않을까 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려 봅니다.

금일 개인적인 일로 그쪽을 가면서 옛 추억의 아름다은 나의 길이
칡 뿌리며 풀로 뒤엉커져 방치되고 있음을 보고 이것을 상품화 했으면 좋겠다 해서 제언해 보았으며
불법 쓰레기들이 있는 것을 보고
관리가 전혀 안돼 이리 되는 구나 하며 씁씁함도 있었습니다.
명소로 관리되는 옛길이 되었을때 분명 쓰레기 투기 문제도 해결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인 일자리와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굴삭기등을 이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아름다은 자을재 엣길..
그 길은 장흥을 찾아오는 아름다운 길로 만들어 주실것을
부탁드려 봅니다.

김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