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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의 도시라니, 진심입니까??
- 작성일
- 2024.11.19 14:16
- 등록자
- 구OO
- 조회수
- 442
한강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일이 매우 기쁜 일이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는 건 압니다.
그런데 장흥이 한순간에 노벨문학 도시라뇨... 이게 말이 됩니까
한승원 선생님 존경하고, 장흥에 여러 행사에도 참여해 주시고, 마을에서도 잘 지내시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 한강 작가는 장흥에 살지도 않았던 걸로 알고 있고, 아버지의 고향이고, 아버지가 살고 계신 곳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거 같은데
장흥군은 뭐 하나만 건덕지가 나오면 그냥 꽉 쥐고 안 놓는 것 같은 이런 행태는 너무 창피합니다.
어머니 품 장흥에 훨씬 낫네요!!!
그동안 너무 내세울 게 없던 참에 곁다리 하나 걸친 노벨상 나왔다고 장흥 하나 갖다 걸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노벨문학 도시(도대체 어디가 도시라는 건지....도시에 근처도 못갔구만.. 다들 도시 안 가 봤나...에효 참)라는 말이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장흥군민으로써 무지하게 창피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럽습니다.
차라리 어머니 품 장흥이 백배 천배 낫네요.
돌려놓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장흥이 한순간에 노벨문학 도시라뇨... 이게 말이 됩니까
한승원 선생님 존경하고, 장흥에 여러 행사에도 참여해 주시고, 마을에서도 잘 지내시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 한강 작가는 장흥에 살지도 않았던 걸로 알고 있고, 아버지의 고향이고, 아버지가 살고 계신 곳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거 같은데
장흥군은 뭐 하나만 건덕지가 나오면 그냥 꽉 쥐고 안 놓는 것 같은 이런 행태는 너무 창피합니다.
어머니 품 장흥에 훨씬 낫네요!!!
그동안 너무 내세울 게 없던 참에 곁다리 하나 걸친 노벨상 나왔다고 장흥 하나 갖다 걸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노벨문학 도시(도대체 어디가 도시라는 건지....도시에 근처도 못갔구만.. 다들 도시 안 가 봤나...에효 참)라는 말이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장흥군민으로써 무지하게 창피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럽습니다.
차라리 어머니 품 장흥이 백배 천배 낫네요.
돌려놓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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