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1년 청소년정책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있었으며 청소년관련사업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2011년 지자체 청소년 정책평가 기준에 의거 평정하였으며, 소년유해업소 단속실적과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정도 2개분야 20개 항목으로 실시되었다. 장흥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반 편성 및 지도단속,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관리, 청소년상담지원센터운영, 운영협의회 구축, 필수연계기관 구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에서는 “연말연시나 방학기간,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에 중점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쳐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한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