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케미컬 이란?
- 작성일
- 2010.06.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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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이 생존을 위해 만들어낸 각종 화합물로서 식물생리 활성영양소 혹은 식물내재 영양소
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개념
식물 자체에서는 자신과 경쟁하는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 등을 하며, 이 화학물질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줌.
식품속에는 2,000가지가 넘는 피토케미칼이 들어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을 하거나 인체에 유용한 효소나 호로몬으로 작용함.
이미 알려진 피토케미컬만 해도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콩의 이소플라본, 브로콜리, 양배추의 컬리플라워, 당근, 오렌지, 고구마등의 베타카로틴, 각종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 C와 E,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타닌 등이 대표적이며, 연구 결과 각종 과일과 채소에는 플라보노이드, 녹황색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마늘과 양파에는 황화합물의 일종인 알리신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짐
특히 채소나 과일의 피토케미컬은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색깔별로는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녹색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밖에 흰색을 띠는 마늘류나 버섯류, 검은색을 띠는 콩류와 곡물류에도 피토케미컬이 들어 있음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암예방, 항산화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약품이나 식품 원료 등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