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생가
우리나라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이 태어난 곳이다. 이청준은 회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서중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이곳 진목마을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의 작가 인생은 1965년 단편소설 ‘퇴원’이 <사상계> 신익문학상에 당선되며 시작하였고 가세가 기울어 고향을 떠났던 그는 20여 년이 지난 1979년 문학계의 거장이 되어 진목마을 인근 갯나들로 돌아왔다.
작가의 대표작인 ‘서편제’, ‘선학동 나그네’ 등은 대부분 이 시기를 전후해서 쓰였다.
회진면 진목1길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