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품으로 기억될 장흥에서의 한 달
- 빵빵한 지원금 덕에 경쟁이 치열하다는 전라남도 지자체 지원 한 달 살기. 바로 그 한 달 살기에 운 좋게 선정이 되어 11월 단풍 드는 아름다운 계절에 장흥에서 머물게 되었다. 시골의 조용한 마을을 생각하고 갔으나 의외로 장흥의 첫인상은 어느 식당 어느 카페를 들어가도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활기가 있는 곳이었다. 들어가는 식당마다 음식이 맛있고 한사코 손사래를 쳐도 접시를 비우자마자 또 수북이 채워 주는 손이 큰 어머니들, 뭘 사도 덤으로 더 얹어주려 하는 인심 좋은 사장님들 덕에 장흥은 온난하고 풍요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470살의 커다란 보호수가 있는 비동마을이라는 곳에 위치한 전형적인 시골집으로 알록달록 단풍이 든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평상에서 대나무 숲 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고 텃밭에서 딴 신선한 야채로 샐러드를 해먹으며 호시절을 보냈다. 가끔 주인아주머니 댁에서 밥을 얻어먹곤 했는데 이 집에서 맛있다는 말을 함부로 해선 안된다. 왜냐하면 주인아주머니도 음식 솜씨가 좋고 손이 걸리버인 전형적인 남도 여인이시기 때문이다. 맛있다고 한 음식들은 기어코 한 보따리 싸서 들려보내시는데 부른 배를 안고 바리바리 싸준 보따리들을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면 친정이라고 말할 곳이 딱히 없는 나는 할머니의 기억을 떠올렸다. 뭘 못 먹이고 못 싸들려 보내 안달이었던 우리 할매. 친정이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헤어지는 길이 무척 아쉬웠다. 주인아주머니는 밥을 더 해먹였어야 하는데 철이 바빠서 못 먹인 것을 못내 아쉬워하시며 김치를 한 아름 싸주셨다. 김치통을 안고 눈물을 찔끔거리며 돌아가는 길에 곳곳에 걸려 있는 장흥의 슬로건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어머니의 품 장흥’ 누가 지었는지 정말 찰떡같은 슬로건이 아닌가! 숙소 아주머니와 식당 어머니들, 가게 사장님들의 베풀어주신 친절과 인심 덕에 어머니의 품과 같은 장흥을 나는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
- 추천 0 여행일 : 2024.11.02 ~ 2025.07.01 작성일 : 2024-12-03 작성자 : 정지원
- 나만의 장흥 힐링 풍경 뷰맛집 코스
- 장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코스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된 '뷰맛집' 코스입니다. 탁 트인 바다, 고요한 섬,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하루 종일 마음껏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은 전망대는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광활한 뷰를 즐길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기 좋은 장소입니다. 정남향이라는 방향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율려'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으면 SNS에 올리기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2.정남진 전망대 카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면, 9층에 있는 우산도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세요. 창가에 앉아 시그니처인 우산도레인보우라떼를 마시며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순간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3. 소등섬 소등섬은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걸어 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독특한 장소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등불을 켜 먼 바다로 나간 가족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던 신비로운 섬입니다. 바닷길이 열릴 때를 맞춰 소등섬에서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빌어보세요. 4. 토요시장 장흥 토요시장은 지역 특산물과 현지인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색색의 농산물과 음식들이 여행자들을 유혹합니다. 특히 장흥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맛과 멋을 느껴보는 것은 그 자체로 여행의 큰 즐거움입니다. 정겨운 풍경을 카메라로 담아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수문해수욕장 수문해수욕장에서는 길게 이어진 목재 다리가 바다 위로 곧게 뻗어나가면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넓은 바다 사이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마치 일상의 모든 걱정을 잊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결이 잔잔하게 부딪히는 해변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6. 지베르니 카페 장흥의 지베르니 카페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정원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로, 마치 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의 감성적인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나무 가구와 클래식한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감성적인 여행자들이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커피나 음료를 즐기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창밖의 푸른 풍경이 카페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멋진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8.03 ~ 2024.09.02 작성일 : 2024-10-14 작성자 : 구혜원
- 장흥에서 보낸 한달간의 힐링
- 장흥에서 한 달 동안 여행하며 다양한 축제와 명소를 경험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입니다.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대왕 장어를 잡아라 체험부터, 페달보트, 신나는 음악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남진 전망대와 소등섬, 수문해수욕장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장흥 토요시장에서는 맛있고 질좋은 표고버섯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상인분들도 친절하고 정이 많으셨습니다. 장흥에서 먹었던 음식 중엔, 키조개무침과 된장물회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전반적으로 쉬며, 일하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8.03 ~ 2024.09.02 작성일 : 2024-09-23 작성자 : 구혜원
- 전남 장흥에서의 9일: 맛과 멋의 여정
- 전남 장흥에서의 9일간의 여행은 그야말로 맛과 멋의 향연이었습니다. 이 작은 도시는 매력적인 자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 그리고 독특한 카페 문화까지 아우르며 오감을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장흥 9경을 탐방하며 마주한 멋진 풍경들과, 지역 특산물로 채워진 맛있는 식사는 장흥이라는 도시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몇 가지 특별한 경험을 소개해드릴게요. 1. 카페 오차현: 감각적 분위기와 인생 커피 여행 중 우연히 찾은 카페 오차현은 마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었습니다. 장흥의 옛 이름을 딴 이 카페는, 그 이름처럼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차분한 색감과 세심하게 배치된 인테리어에 마음을 빼앗겼고, 커피의 맛은 그 분위기를 완벽하게 뒷받침해주었습니다. 특히 더치커피의 깊은 맛과 청태전 차의 신선한 향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로움과, 그 공간에서 느끼는 고요함은 장흥의 첫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네요. 2. 장흥 우드랜드: 자연이 주는 힐링 장흥 9경 중 하나인 우드랜드는 편백나무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장소였습니다. 오래된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숲길을 걷는 시간은 말 그대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기분이었죠. 산책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도 좋은 추억이 되었고, 숲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멈춰 선 그 순간의 평온함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3. 길목장 카페: 신선함이 살아있는 유제품의 향연 장흥에서 신선한 우유를 맛볼 수 있는 길목장 카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전라남도 장흥의 특산물인 한우로 유명한 이곳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요거트와 스트링치즈는 그 신선함과 맛에서 정말 차원이 달랐습니다. 플레인 요거트 한 입만 먹어도 우유 본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졌고, 꾸덕한 질감은 그야말로 유제품을 즐기지 않는 사람조차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긴 한 잔의 우유는 이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의 기억이 되었어요. 4. 연지보리밥: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한 끼 연지보리밥은 장흥 토요시장에서 꼭 들러야 하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단돈 6천 원에 17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는 보리밥은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였죠. 반찬 하나하나가 슴슴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전라도 특유의 정갈한 맛을 자랑했으며, 비벼 먹기 아까울 정도로 깔끔하고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행 중 먹었던 한 끼 식사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5. 정남진전망대: 남쪽 끝에서 바라본 장흥의 풍경 마지막으로 들른 정남진전망대는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였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남쪽 끝에 위치한 정남진은 ‘통일기원 동산’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역사적, 상징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었습니다. 전망대 10층에서 바라본 장흥의 탁 트인 바다와 섬들, 그리고 웅장한 숲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 펼쳐진 장흥의 풍경을 바라보며 이곳이야말로 한국의 숨은 보석임을 실감했습니다. 마무리: 장흥에서의 맛과 멋을 간직하며 이번 전남 장흥에서의 9일간의 여행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힐링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카페를 탐방하며 작은 도시가 주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흥은 소박하면서도 깊은 매력을 지닌 곳으로, 그곳에서 보낸 시간들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8.19 ~ 2024.08.27 작성일 : 2024-09-09 작성자 : 김슬기
- 장흥에서 찾은 자연과 문화의 매력: 9일간의 장흥에서 살아보기
- 안녕하세요! 최근 장흥에서 9일간의 남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행자입니다. 이곳 장흥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그야말로 힐링의 최적지였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장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장흥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먼저, 우드랜드 편백숲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편백나무 특유의 상쾌한 향이 가득한 숲으로, 잘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숲 속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는 도시에서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마련된 포토존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또한, 탐진호에서의 시간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장흥댐 휴게소에 앉아 탐진호를 바라보며 느꼈던 평온함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이 호수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음에도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 장흥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호수 주변을 걷다 보면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장흥의 자연을 충분히 만끽한 후,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의 별 관측은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맑은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빛나는 모습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문과학관의 해설사님이 들려주신 별자리 이야기는 이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장흥에서의 문화 체험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정남진 시네마는 장흥의 소소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작은 영화관이지만 깔끔한 시설과 저렴한 티켓 가격 덕분에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달똘계곡에서의 물놀이 역시 최고의 피서지였습니다. 맑고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마음껏 즐긴 후,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보낸 시간은 이번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이번 장흥에서의 여행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나 자신과 자연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흥은 그 어떤 곳보다도 따뜻하고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정남진 물축제 기간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축제의 열기와 함께 장흥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장흥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장흥을 찾는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8.19 ~ 2024.08.27 작성일 : 2024-09-03 작성자 : 문현철
- 아이와 함께 한 최고의 휴가, 장흥 물축제
-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전라남도 장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10일간 남도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여행은 저희 가족에게 단순한 휴가를 넘어, 남도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맞추어 방문한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 장흥 물축제 장흥에서 열린 물축제는 꼭 방문해야 할 행사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 종일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최고의 축제라 할 만합니다. 물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워터밤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였어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체계적으로 준비된 큰 행사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 장흥 우드랜드 물축제와 함께 장흥 우드랜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선사해 주는 곳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우드랜드에서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전통 나무 팽이 만들기가 저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드랜드에는 소금 찜질방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 향과 소금의 기운 속에서 피로를 풀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3. 정남진 천문과학관 낮에는 태양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계절별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정남진 천문 과학관은 장흥 여행의 밤을 책임져줄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친철하신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신비로운 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줄 것입니다. 또한 장흥은 전라남도의 중안부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여행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가까운 강진과 보성은 물론 순천과 나주, 광주 등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을 가지고 여행을 계획한다면 더욱 더 풍성한 장흥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7.30 ~ 2024.08.09 작성일 : 2024-08-19 작성자 : 예종숙
- 장흥에서 행복했던 일주일
- 장흥에서 행복했던 일주일 장흥물축제-장흥천문관-장흥우드랜드편백소금찜찔방 장흥수문해수욕장 장흥에서의 행복했던 일주일 여름 휴가시즌을 몇달 내내 기다려왔다, 이유는 바로 장흥 물축제! 예전에 장흥물축제를 우연한 기회로 한 번 다녀온 뒤 꼭 다시 가보겠노라 다짐했고 장흥 일주일살기에 신청했고 선정된 이후 여름휴가만 기다려온 것이다 장흥물축제 라인업이 뜨기만을 기다렸고, 숙소를 예약하고, 물놀이장비를 챙기고 신나는 마음으로 장흥으로 출발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 아이들이 신나할 것을 기대하며 다양한 물축제 행사에 참여하였다 평소에 타기 힘든 바나나보트, 디스코팡팡을 실컷타보고 그늘있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실컷 놀기도 하고 장어잡이를 위해 물속을 끊임없이 뒤지고, 쏟아지는 물폭포를 맞으면 음악에 맞춰뛰기도 하고 물총싸움도 하며 후회없는 물놀이를 하는 시간이었다 가족모두 새까맣게 변하는 필요한 시간은 하루, 여름후회없는 물축제를 장흥에서 보냈다 물축제뿐 아니라 소고기, 마라탕, 떡볶이, 조개, 장흥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도 먹으며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장흥천문대에서 토성과 직녀성을 보며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편백찜질방에서 효소체험을 하며 건강을 챙기기도 했던 시간, 장흥에서의 7박8일은 꿈같은 시간이었다 매년 여름이 되면 장흥에 또 오고 싶고 또 올 것 같다 온 가족의 행복한 시간, 장흥을 사랑하게 된 시간이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7.28 ~ 2024.08.04 작성일 : 2024-08-18 작성자 : 장민경
- 자연과 맛의 향연, 장흥 한달 살기여행 : 힐링과 미식의 완벽 조화
- 정남진 장흥 에서의 한달살기 여행은 자연속에서의 힐링과 미식 탐방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천관산, 우드랜드, 유치자연휴양림, 심천오토캠핑장, 정남진전망대, 소등섬 그리고 다양한 맛집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 줬어요. 장흥 우드랜드는 처음 가봤는데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하룻밤은 잊을 수 없고요. 산책하며 자연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우드랜드는 동화 속 마을을 연상 시키며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며 소원도 빌었네요. 유치자연휴양림은 또 다른 자연 속 쉼터였어요.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완벽한 장소 였어요.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네요. 휴양림 에서의 2박은 도시 소음을 잊게해주고, 새들의 지저귐과 계곡물 소리만 들리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심천오토캠핑장은 캠핑을 좋아하시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되실 거예요. 넓은 캠핑 사이트와 잘 정비된 시설 덕분에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가족,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나누기 좋은 공간이예요. 정남진 전망대 에서는 장흥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아파트 10층 높이 라기엔 체감상 더 높았던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득량만과 장흥의 풍경.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어요. 맛집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 했는데요. 현지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해산물 요리는 그 맛이 참 좋았어요. 특히 장흥에서 유명한 키조개 회무침과 장어구이는 높칠 수 없는 별미였어요. 장흥 전통 음식인 한우삼합, 한우육회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참 좋았고요. 정갈한 반찬들이 함께 제공되어 참 만족 스러웠어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생각나는 군침 도는 전라도 밥상 이네요. 정남진 장흥에서의 한달은 자연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따뜻한 이웃들로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이곳에서의 소중한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살면서 어느 한곳에 한달여행하기 쉽지 않은데 이런 좋은 취지의 여행이 있다니 이또한 참 소중한 기억이 될 순간이네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미식탐방을 원하시는 누구에게나 \'장흥\'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 추천 0 여행일 : 2024.06.30 ~ 2024.07.27 작성일 : 2024-08-07 작성자 : 엄채빈
- 장흥 정남진 물축제
- 어제 장흥물축제( 국내 쏭크란)가보고 놀랬어요...... 너무 잘해져있었습니다... 행사장 음식값도 합리적이였고, 즐길거리가 너무많았습니다.. 저는 태국 쏭크란 축제도 다녀오고 해외여기저기 축제를 많이다녀봤는데... 장흥물축제는 진짜 추천합니다..EDM공간 너무 즐거웠어요 ㅎ . 국내 축제가 이정도 수준으로 올라온지는 몰랐습니다.. 단지 아쉬웠던 부분은 바나나 보트 타는데 그쪽이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걸렸어요... 팽이처럼 돌아가는 보트와 바나나보트타는 그곳을 팽이보트와 나눠서 진행하면 좀더효율적일것 같아요... 휴가기간이 아니여서 주말에 잠깐 물축제에 참가한거라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지만 다음해에도 장흥물축제에 갈거에요... 수고하신 장흥물축제 관계자분들 그리고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칭찬합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4.07.28 ~ 2024.07.29 작성일 : 2024-07-29 작성자 : 김경종
- 나의 리틀 포레스트, 그해 겨울은 장흥이었다
- 디지털노마드 책먹는여자입니다. 5월 장흥 지자체 지원 여행에 선정됐는데, 연말 마무리 겸 12월에 다녀왔어요. <여행 일정> 23.12.4~12.17 13박 14일 서울-장흥 버스 이동 5시간이라, 힘들었지만 <어머니의 품>이라는 슬로건처럼 장흥의 겨울 여행은 제 버킷리스트였어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단독 주택, 정원에서의 삶을 꿈꿨거든요. *장흥 워케이션 숙소 뚜벅이라서 한 곳에서 2주를 보냈고요. 장흥 감성 숙소로 유명한 <무무라 펜션>을 예약했어요.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신기1길 71 무무라 나무 객실 8만 원/1박 * 13박 = 1,040,000원 장흥읍 식당, 카페는 도보로 20~30분 정도라서 걸어 다니기 괜찮았고요. 토요시장도 가까이 있어서 구경하러 다녀왔어요. 독채펜션이라 혼자서 조용히 머무르면서 글 쓰고, 일하면서 보냈어요. 무무라 리뷰 https://blog.naver.com/kcleo529/223282811135 *장흥 2주살기 식사 아침에는 시장에서 사 온 사과를 먹었고요. 점심, 저녁은 주로 외식 / 배달로 해결했어요. 혼밥 하기 좋았던 식당은 <미청식당>에서 먹은 국밥(12000원)이고요. 점심 장사만 하니 꼭 영업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비가 많이 온 날은 먹깨비 배달 앱으로 <조마루감자탕>을 시켜서 점심,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전남 장흥읍 카페 저는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해서, 테이블 여부와 높이가 중요해서 이 기준으로 카페 소개 포스팅도 했어요. 커피 맛도 괜찮고, 테이블도 넉넉했던 <오차현 카페>추천합니다. ↓↓↓ https://blog.naver.com/kcleo529/223294767052 *가족과의 1박 2일 장흥에 있는 동안 가족이 놀러 와서 하룻밤 같이 보냈어요. <일정> 점심으로 한우삼합 먹기 오후에는 편백소금집에서 효소찜, 찜질방 즐기기 저녁에는 가족이 싸온 반찬으로 집밥 먹기 2일차 점심으로 화풍 표고탕수육, 짬짜미 먹고 귀가 https://blog.naver.com/kcleo529/223291729977 *뚜벅이의 체험 출처 입력 정남진시네마에서 7000원으로 <3일의 휴가>라는 한국 영화도 봤고요. 장흥도서관, 정남진도서관에 들러서 일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저는 여행을 하면 그곳의 사우나도 꼭 가보는데 문화온천에서 뜨끈한 시간도 보냈습니다. *장흥 2주살기 총경비 출처 입력 약 190만 원 (숙박비 100만 원 / 식비 40만 원 / 교통비 10만 원 / 가족여행 추가 20만 원 / 그 외 +@) 장흥에 있는 동안 따뜻한 겨울, 겨울비, 눈보라까지 여러 날씨를 경험하며 혼자만의 겨울여행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약> - 장흥 겨울 여행을 23년 12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13박 14일간 진행함. - 서울에서 장흥까지 버스를 이용해 이동, 약 5시간 소요됨. - 장흥 워케이션 숙소로 '무무라 펜션'을 선택, 비용은 1박당 8만 원 총 1,040,000원. - 장흥읍 식당과 카페는 도보로 20~30분 거리에 위치, 걸어 다니기에 괜찮음. - 독채펜션에서 혼자 머무르며 글 쓰고 일하며 시간을 보냄. - 가족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장흥을 방문, 가족과 함께 한우삼합, 편백소금집 등을 즐김. - 장흥에서 2주간 총경비는 약 190만 원, 숙박비 100만 원, 식비 40만 원 등 포함.
- 추천 0 여행일 : 2023.12.04 ~ 2023.12.17 작성일 : 2023-12-18 작성자 : 최서연
- 오래 머물수록 더 좋은 장흥
- 장흥을 여행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저에게 작년 1박2일 장흥 여행은 생각보다 볼거리나 먹거리가 많아 1박2일로는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다는 걸 알게 해줬고 그 계기로 올해 장흥 한달살이 여행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장흥에서 지내는 시간 동안 가장 좋았던 건 미세먼지 어플을 확인할 일이 없었다는 건데요. 온몸으로 맑고 좋은 공기를 원 없이 들이킬 수 있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강과 산 그리고 바다를 다 품고 있다 보니 특별한 관광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장흥의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절 별로 변화하는 모습이 궁금해 다른 계절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장흥에서 머물며 재미있었던 시간들 중 읍내에서 보낸 시간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골목 골목마다 자리 잡고 있는 특색 있는 카페나 빵집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맛으로 구현되는 터줏대감 맛집 등을 직접 발견하고 찾아가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나 요일별로 빵 라인업이 바뀌는 빵집과 금요일만 여는 빵집 그리고 목요일에만 작게 열리는 목요시장 옆가게 등 짧은 시간만 있다 갔을 때는 알 수 없었던 동네만의 아기자기함을 발견하며 매일매일이 기대가 됐어요. 또 장흥에서 체험해 본 여러가지 체험들이 다 재미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건 천문과학관이었는데요. 전에 들렀던 물과학관이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천문과학관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안에서 준비되어 있는 영상과 프로그램들이 너무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이처럼 장흥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가지고 사람들이 정말 원하고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면 저처럼 장흥의 매력에 푹 빠진 스피커들이 알아서 장흥의 홍보를 열심히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장흥은 잠깐 들리는 것보다 오랫동안 머물며 지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장기여행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숙박 시설 교통편들을 군에서 더 신경 써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남겨보며 행복했던 장흥살기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3.11.04 ~ 2023.12.24 작성일 : 2023-11-30 작성자 : 최지연
- 여행의 가치관을 바꾸게 해준 인생 여행 "장흥"
- 어머니의 품 같은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 장흥 사실 지금까지 여행의 목적은 "집의 소중함"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했다 장흥으로 출발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행갔다오면 "역시 집이 최고야" 라고 할것이 뻔하다 라고 농담처럼 대화를 나눴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까지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집에 들어와 짐을 내려두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역시 집이 최고야" 를 외치곤 했었다 이번 여행을 마치고 6시간을 달려 집에 들어와 와이프가 했던 첫마디는 "다시 나를 장흥으로 돌려놔~" 였다 다음날도 아직 집에 온게 믿겨지지가 않는다고 했다 나 역시 그랬다. 단지 여행기간이 길어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그전에도 길게 여행 갔던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골집 마당에만 서있어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평온함 상쾌함 그 뭐라고 해야하나.... 우리가 여행에서 돌아와 "역시 집이 최고야"를 얘기하지 않았던 첫번째 여행지 우리가족은 2024년 전라남도 어딘가로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장흥에 좋았던 여러 여행지를 포함하여 9경의 여행지 뿐만 아니라 장흥이라는 도시가 주는 느낌은 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설명하기가 참 쉽지 않다. 단지 여행을 위해서라도 탐진강 - 수문해수욕장 - 소등섬 - 정남진전망대 - 선학동마을 - 천관산 남해라인코스부터 하여 보림사 해동사 편백우드랜드 힐링코스 정남진토요시장 정남진물과학관 정남진 천문과학관 등의 정남진 코스까지 다양하며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 장어 .. 산 들 강 바다를 입안해서 느낄 수 있고 이 또한 몸에 좋은 음식들이라 입과 배까지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머리 눈 입 마음 배 ~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심신이 행복했던 시간 하루하루 행복으로 가득찼다는 딸의 일기를 보면서 더 행복할 수 있었던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여행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3.10.05 ~ 2023.10.24 작성일 : 2023-10-31 작성자 : 김광헌
- 장흥에서 남도한달여행하기 7박8일 나만의 힐링여행
- 장흥에서 남도한달여행하기 7박8일 나만의 힐링여행 장흥에서 남도한달여행하기 7박8일의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힐링 이였습니다. 힐링하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숲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숲을 자랑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면서 전라남도 장흥군의 멋진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목공예 체험과 동백가족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천관산에 저희 부부의 이름이 적힌 동백나무 한그루와 깊은 인연도 만들었습니다. 장흥군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멋진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가 있습니다. 이곳의 편백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에는 편백소금찜질방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다양한 찜질방이 있는 편백소금찜질방에서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힐링에 온천욕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3박4일 숙박 했던 안단테리조트 는 장흥 앞바다를 바라 볼수 있는 좋은 조망을 가진 곳입니다. 멋진 득량만 바다뷰 자체가 힐링인데 이 멋진 바다뷰를 가진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었던 것 역시 장흥에서 한달여행하기 기간 중 빼 놓을 수 없는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인근에는 수문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키조개축제가 벌어지는 수문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득량만은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7박8일 여행기간 중 6일 가량 비가 왔습니다. 많은 비로 원하는 여행일정을 다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7박8일의 장흥에서 남도한달여행하기 였습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3.09.13 ~ 2023.09.20 작성일 : 2023-09-24 작성자 : 김종호
- 남파랑길 79코스 다녀온 후
- 안녕하세요. 저는 남파랑길 79코스를 다녀왓습니다. 그 코스에서 군청의 많은 노력이 보엿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비와 안내표식이 너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남파랑길 76코스~90코스까지 여행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 정비된 구간이었습니다. 장흥에 살고 싶었습니다. 동네, 어촌 마을, 논과 바다, 가축 산업, 갯벌, 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3.09.09 ~ 2023.09.10 작성일 : 2023-09-11 작성자 : 성영숙
- 별난가족 별난캠핑 정남진 천문과학관
-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별밤캠프를 다녀왔어요 매년 해오다가 코로나로 안했었는데 올해 하더라구요^^ 정남진 천문과학관 가서 관람하는것도 매우 흥미로웠는데 선생님들께서 캠핑장으로 출장나와 알려주시니 좋더라구요. 예약 할때도 힘들게 했다 생각했는데 700:32 를 뚫고 예약된거라 하더라구요. 10초만에 마감 되었다고해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네요.) 상반기에는 몰라서 못보고 하반기는 핸드폰에 알람까지 맞춰서 예약했네요. 접속한 ID가 700명이었다는데 저도 같이 예약 시도한 사람들은 모두 예약이 안됐어요. 학습 난이도는 초등 2~6학년 정도에요. 별과 만들기에 관심 없는 5세는 어려웠어요. 운좋게 해와 토성 관측은 했는데 구름이 있어서 더이상의 관측은 못했어요. 예약일을 날씨 알고 할수는 없으니.. 비 안온것만으로 매우 만족해요. 당일에도 날씨는 변동이 있으니까요. 망원경 조립방법은 어려웠어요. 제가 집중해서 못들은탓이 크고요 망원경에 대해서 무지했네요 좀 공부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대만족!!! 별자리 행사도 있으면 좋겠어요. 망원경으로 보는거는 천문과학관 가서 볼수 있는데 별자리보는건 영상뿐이니까요. 날더운날 선생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셨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남겼어요~~^^ 감사합니다~~
- 추천 0 여행일 : 2023.09.09 ~ 2023.09.10 작성일 : 2023-09-10 작성자 : 이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