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411건, 1186페이지 중 1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민생 안정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2025-03-31
- 장흥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8천 1백여 명을 선정하여 농가당 60만 원씩 총 48억여 원을 3월 말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으며,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분으로 장흥군 관내 가맹점에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선순환으로 작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청송군민 여러분 힘내세요” 긴급 구호 물품 전달2025-03-31
- - 김 1,210세트와 응급구호 세트 60박스, 취사 구호 세트 40박스 전달 장흥군은 31일 오전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송군에 1차 구호 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청송군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구호 물품은 2,500만 원 상당의 김 1,210세트와 응급구호 세트 60박스, 취사 구호 세트 40박스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들이 참여하는 특별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인 성금과 성품은 신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은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 힘내시라고 장흥군민의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농협, 위험·안전운전 반사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 실시2025-03-31
-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지난 3월27일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안전운전 반사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운전 반사 스티커 부착은 농촌의 고령화와 취약 농업인의 증가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전동차와 경운기, 농업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안전운전 반사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헤아림봉사대(남성봉사대)와 함께 조합원 및 지역민의 자택과 창고에 직접 방문하여 600여 대의 전동차와 경운기, 소형 농업기계에 부착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산농협 박철환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헤아림봉사대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운전 반사 스티커 부착으로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농협, 농업기계 이동 수리센터 운영2025-03-31
-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리 지원 행사했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부터 3월26일까지 3일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중대형 농업기계는 물론 예초기와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까지 80여 대를 부품은 원가로 제공하고 수리공임은 무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계 수리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중부 자재 유통센터가 지원하는 전문 기술자를 통해 오일교체 등 세밀하고 전문적인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가 진행된 용산농협 광장에는 농업기계를 점검받기 위해 전일부터 농업기계가 입고되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점검에 나온 고령의 조합원은 “3년 연속으로 농업기계 이동 수리센터 행사를 통해 고장 나고 점검해야 할 농업기계를 운영 기간에 맞춰 수리하다 보니 읍내 농기계 대리점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불편함을 농협에서 해결해 줘서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철환 조합장은 “지역 내 고령화와 농업기계 수리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점검 및 수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지역으로 찾아와 농업기계를 점검해 줘 조합원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영농 편익이 도모되도록 매년 농업기계 수리 지원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고문] 장흥군, 방역시스템 개편으로 고령화 사회 대비한다2025-03-31
- 장흥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공명희 2001년에 개봉해 "내가... 니... 시다바리가?", "느그 아부지 머하시노?" 등의 명대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친구>는 방역 소독차 꽁무니를 따라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한 장면이겠지만,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소독차 뒤를 신나게 쫓아갔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방역소독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소독 연기를 마시면 몸속 세균이나 기생충이 소독된다는 속설 때문에 연기 속으로 뛰어드는 아이를 말리지 않는 부모도 많았다고 한다. 지금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에 연막소독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1960년대부터다. 이후 오랫동안 방역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되었지만,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이 문제가 되면서 친환경 방역 방식으로의 전환이 확산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목포, 신안, 장성, 영암, 담양 등 5개 지역이 보건소 주도형 방역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적인 분무소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장흥군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방역 체계를 개편하고 친환경 방역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장흥군의 방역 소독은 보건소와 읍·면, 그리고 마을별 자율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마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자율방역단 활동이 어려운 지역이 늘어나면서 기존 방식의 한계가 드러났다. 2024년 장흥군 방역 실태조사에 따르면, 마을의 44%는 월 1회 미만, 56%는 주 1회 방역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방역 빈도가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방역 기기와 약품 관리도 체계적이지 않아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장흥군은 올해부터 10개 읍·면 중 3개 지역(장흥, 부산, 유치)을 선정해 보건소 주도 방역시스템을 시범 운영을 하기로 했다. 소독 방식도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분무소독으로 전환하며, 방역 기기와 약품 관리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목적 방제 차량 1대를 신규 구매하고, 전담 인력도 2인 1조로 2개 반을 편성했다. 한 팀은 장흥읍을, 다른 팀은 부산면과 유치면을 맡아 매주 1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방역 시스템은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흥군 전역에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보건소 주도형 방역의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방역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둘째, 일관된 품질 관리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셋째, 친환경 방역 방식을 도입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고, 주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방역 방식의 변화는 주민들에게 곧바로 신뢰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기존 연막소독의 강한 연기와 소리에 익숙한 주민들은 조용한 소독 방식이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이에 장흥군은 시범 지역 주민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방역 소독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4월, 소리 없이 피어나는 봄꽃처럼 조용히 이루어질 친환경 방역 소독.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새로운 방역 방식이 조용하지만, 확실한 변화로 자리 잡길 기대해 본다.
- 장흥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살기 좋은 마을’ 춘계포럼 개최2025-03-28
- -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장흥군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김종탁)는 귀농귀촌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 이장과 마을 활동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춘계 포럼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과 융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발제자 5명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종탁 연합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으로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위법부당 예산집행 근절 교육2025-03-28
- 장흥군은 27일 우드랜드 목재산업 지원센터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위법부당 집행 사무관리비 근절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과 부서 서무(총무)팀장, 회계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위법부당 사무관리비 집행 근절하려면 무엇보다 관련 법령과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법적 책임을 깊이 이해하며 그 내용을 실무와 행동에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특히 관행적으로 부적절한 집행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무관리비 부적절한 집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상경비 출납 사무 검사를 장흥군 청렴·감사자문위원을 추천하여 일상경비 출납 사무 검사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물품 납품일시 등이 사진에 자동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앱 활용하여 지출 서류에 인증사진 첨부 의무화하여 물품구매 검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장흥군, 사회복지사 가치 올리는 보수교육 실시2025-03-28
- -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 노력 장흥군은 28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사회복지사 법정의무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위수미)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사회복지 실천과 가치 중심의 홍보’를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및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심리를 재정립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이 더욱 발전 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꼼꼼하게 다가가 생생한 행정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 장흥군, 농산어촌유학마을 입주자와 ‘소통의 장’ 마련2025-03-28
- - 장흥군 전입지원정책 알림, 건의 사항 수렴 - 구직희망가구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 일자리 연계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평임리 농산어촌유학마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올해 3월에 조성된 농산어촌 유학 마을 입주민들이다. 총 10세대 34명 규모의 입주민들은 가족 체류형 유학으로 가족의 전체 또는 일부가 이주하여, 장흥군에서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 전남교육청에서 30만 원의 경비를 지원받으며 유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유학 마을 기본 수칙 및 안내 사항과 더불어 전입 장려금, 학습장려금 등의 장흥군 전입 지원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일자리 취업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4명의 학부모는 장흥군 일자리 상담사와 연결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었다. 입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한 결과 ▲ 유학마을 내 도로 가로등과 거점 쓰레기 수거대 설치 건의 ▲ 전기자동차 주차장 설치 ▲ 잔디관리 ▲ 지원금 확대 등의 안건이 나왔다. 군에서는 군 포괄 사업비 지원, 생활 쓰레기 거점 수거대 운영, 전기차 완속 충전기 보조 사업과 연계해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경 학부모 대표는 “장흥군, 장평면사무소, 임리 마을 주민들까지 모두 환영해 주시는 마음이 깊게 느껴졌다”며, “유학 마을 입주 가정의 편의성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농산어촌유학마을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장흥군 농산어촌 유학 생활을 선택해 주신 입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산불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성금 모금 동참2025-03-28
- - 장흥군청 공무원 1,000만 원 자발적 성금 모금 시작 - 지역 사회단체, 군민 십시일반 모금 활동 시행 방침 장흥군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민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청 공무원들은 자율적인 이재민 돕기 방침을 정하고 1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은 지정 기탁의 형식으로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응급구호 세트와 취사 구호 세트 각 60박스를 피해 지자체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장흥군에 있는 사회단체와 군민들도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각 단체는 산불 피해지역 성금 모금을 홍보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피해지역 돕기 특별모금을시행하기로 했다. 장흥군민들은 이달 말까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모으고, 현지 상황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흥 무산 김 주식회사, 보고푸드, 마른 김 협회 등 지역 김 생산 업체에서도 피해지역에 김을 보낸다. 장흥군마른김협회에서 김 1,100속, 보고푸드 조미김 100세트, 장흥 무산 김 주식회사 조미김 10박스을 기탁했다. 장흥군은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1993년 산불 피해 당시 전국에서 이어진 도움의 손길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산불의 완전 진화와 피해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빠삐용 Zip’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 프로그램 운영2025-03-28
- - 빠삐용 Zip(옛 장흥교도소)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 영화나 드라마, TV 광고를 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이나 장소는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 그 해답을 전남 장흥군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빠삐용 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찾을 수 있다. 빠삐용 Zip(옛 장흥교도소)에서 12회차 특강으로 열린 장흥 형 로케이션매니저 양성프로그램 제1기가 3월 23일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빠삐용 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진행한 장흥형 로케이션매니저 양성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영상을 구성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만들기, 동영상 촬영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활동을 진행하였고, 우리에게는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촬영의 현장으로서 발굴해 내는 ‘우리 동네 로케이션지 만들기’를 통하여 영화로운 도시 장흥의 곳곳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커리큘럼 중 실제 현직 로케이션 매니저와의 만남, 2023년 전주 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영화‘어디로 가고싶으신가요’의 김희정 감독 초청 강연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저명한 인사들의 특강도 이어져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장흥 지역 이장님은 물론 영암, 광주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교육 기간 동안 열띤 토론과 배움의 장을 열었다. 로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문화콘텐츠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으나 이렇게 열정적이고 참가자들의 분위기가 좋았던 곳은 없었던 것 같다.”라며 “좋은 분위기와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장흥이라는 알려지지 않은 좋은 촬영 장소를 여러분들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크다”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장흥은 촬영지로서의 매력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장소이자 숨겨진 보석과도 같다”라며 “현재 국내 유일하게 개방된 실물교도소인 빠삐용 Zip(옛 장흥교도소)의 독특한 매력을 비롯하여,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인 회진 선학동 마을 등 장흥 동네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오늘 수료하신 여러분들이 발굴하여 여러 영화, 드라마 촬영 명소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흥 형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프로그램 제2기는 올 하반기 운영할 예정이며, 옛 장흥교도소를 중심으로 장흥 인근지역과 연결된 ‘무비 로드(남도 영화길)’를 더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빠삐용 Zip (옛 장흥교도소)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빠삐용 Zip(☎061-864-5711) 또는 장흥군청 문화관광실(☎061-860-5763)로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 2025년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 수료2025-03-28
- 장흥군은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2025년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인증서 수여, 소감문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2025년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8회기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자격증반 신설, 치매 인지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존의 건강 교양강좌와 더불어 전문성을 갖추었다. 특히 걷기운동의 올바른 방법과 지도 능력을 갖춘 지역 건강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체 수강생 모두가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 지도자로 활동하며,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 등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더 푸른 장흥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걷기운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김성 장흥군수,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2025-03-28
- -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김성 군수 “지방 소멸 위기 지자체 기본소득 지원되어야 할 것” 김성 장흥군수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성 군수는 김한종 장성군수의 지목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한 후 강진원 강진군수와 공영민 고흥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소멸의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 지자체에 대한 국민 기본소득 지원 정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