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389건, 1184페이지 중 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2025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선정새로운글2025-05-08
- 장흥군은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자∼흥, 나는 향교’가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사업은 역사적 공간인 장흥향교와 장흥 해동사, 만수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함으로써 선비정신과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4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토끼야 향교에 벼슬 가자’는 장흥군 출신 이청준 작가의 판소리 동화 제목을 인용하였다. 미래 세대들이 예절교육 체험과 향교의 교육적 목적인 평생학습 개념을 도입하여 교통약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요법 등을 통해서 선비정신의 가치를 근간으로 하는 시민성을 성장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자~흥, 나는 향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소통공간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장흥 안양면, ‘행복한 어린이날’ 응원 선물 전달새로운글2025-05-08
- 장흥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안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행복한 어린이날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8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여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품권은 아동들이 원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마련되어, 아동 개개인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한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준비되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의체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낀다.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55회 장흥군민의 날 개최 “노벨문학도시로 일어선다 ”새로운글2025-05-08
- - 장흥군민, 향우 1000여 명 참석, 지역발전 결의 다져 - 김성 장흥군수 “군민의 하나 된 힘으로 길게 흥하는 장흥 만들 것” 장흥군은 4월 30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2년마다 열리는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야외 행사로 치를 예정이었으나 조기 대선으로 행사가 실내 기념식으로 축소되어 진행됐다. 군민과 향우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 행사는 장흥합창단과 문화 공감 에움, 예술단 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국민의례, 군민 헌장 낭독, 군민의 상 시상,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장흥군민의 상은 황월연(70세, 남) 씨가 지역개발 부문으로 수상자에 올랐다. 황월연 씨는 무산 김 추진위원장으로 어업인들을 설득하여 전통 방식대로 산을 쓰지 않는 무산 김 양식을 성공시켜 친환경 수산물 생산과 어업인들의 소등 증대, 김 산업에 대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흥군의 군정 목표와 분야별 슬로건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비전을 담은 어머니 품 장흥, 노벨문학도시 장흥, let’s go 안전 장흥,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문화예술 관광 융성 장흥을 외치며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군민과 향우들에게 감사드린다. 수준 높은 역사와 문화, 깨끗한 자연환경에 군민의 하나 된 힘을 더해 더욱 길게(長) 흥(興)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 장난감도서관 신규회원 모집새로운글2025-05-08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 2층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에는 1000여 점의 연령별, 영역별 등 아동들이 단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비치하고 있다. 일반회원은 연회비 만 원, 한 부모, 다문화, 다자녀 등은 연회비 면제 혜택으로 한 가정당 2점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가격 부담으로 구입이 쉽지 않은 장난감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한편,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대여 가능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백일, 돌잔칫상 대여와 행사 의상(한복, 턱시도, 드레스)도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은 장난감 무료 대여뿐만 아니라 월 1회 두 시간대로 영유아 오감 촉감놀이(7개월~12개월)(13개월~24개월)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딸기 의상을 입고 딸기 오감 놀이를 진행하였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워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하였다 위수미 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은 단순한 장난감대여를 넘어 주기적인 체험 행사와 부모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시 신규회원 모집 중이며 가입 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치유 농장과 업무 협약 체결새로운글2025-05-08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14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회사법인 (주) 가자다와(치유농장) 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발전 도모와 치유농업을 통한 건강 유지 증진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관련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내외 환경 조성과 대상자 참여 지원에 적극 협조하며, 농업회사법인 (주)가자다와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장흥지역자활센터, 치유 농장은 지역사회와 치유농업의 연계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하며, 장흥군민의 건강 유지 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장흥군민이 살기 좋은 장흥으로 만들고, 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흥군민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민회관, 노벨문학도시 소통 공간으로 새 단장새로운글2025-05-08
- - 북카페 조성, 지역 출신 작가 대표작 소개, 군정 슬로건 설치 - 김성 장흥군수 “군민회관, 노벨문학도시 알리는 공간 구성 노력” 장흥군민회관이 북카페 설치와 내부 디자인 새 단장을 마치고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알리는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장흥군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장흥군민회관을 ‘노벨문학도시’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활용하기 위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민회관 내 북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1층에서 4층으로 이어지는 내부 계단에는 장흥 대표 문학가들의 프로필과 작품을 소개하는 디자인 전시물로 꾸며졌다. 여기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장흥에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 한승원 작가도 소개됐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3층 대회의실에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레츠고 안전 장흥’ 등의 군정 슬로건을 설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홍보하고 알리는 데 군민회관의 역할이 크다”며, “다중이용시설로서 다양성과 독특함을 전달하는 공간 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완도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새로운글2025-05-08
- 장흥군 주민복지과와 완도군 가족 행복과는 30일, 고향 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장흥군 주민복지과와 완도군 가족 행복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양 지자체는 공직자들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하고, 각 지역 복지 증진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문수연 장흥군 주민복지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라며, “장흥군·완도군, 고향 사랑 상호 기부로 지역 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증대시키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금 2억 4천여만 원 지급새로운글2025-05-08
- - 장흥군 미래 주역인 학생 150명에게 2억 3,840만 원 장학금 지급 (재)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 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1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 3,840만 원을 전달했다. 관산읍 출신이자 장흥군 명예 군수인 문주현 엠디엠 그룹 회장이 3년째 힘을 보태고 나섰다. 문주현 회장은 고향의 후학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3억 2천만 원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올해까지 2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는 7개 분야에서 총 150명을 선발해 2억 3,8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분야는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성적 우수 대학생 장학금 ▲문주장학금 ▲장흥중·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 중학생 장학금 ▲저소득층 자녀 고등학생 장학금 ▲특별격려 장학생 등이다. 한편, 올해는 조기 대선 일정으로 인해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생략하고,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2009년 설립 이후 이날까지 총 1,95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였으며, 누적 장학금은 23억 9천만 원에 달한다. 김성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수많은 지역 주민과 출향 향우 등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장학생 여러분이 고향 장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체육행사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새로운글2025-05-08
- 장흥군은 전국 단위 체육행사 기간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최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 레슬링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가 열렸다. 이 기간에 군 공직자와 각 사회단체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바가지요금 근절 및 적당한 가격 실천 △적당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장흥군을 찾는 체육인들과 관광객, 상인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 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종합사회복지회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치 추진 새로운글2025-05-08
- 장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장흥군 종합사회복지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령 인구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복지 사업으로, 복지회관의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치는 복지회관 내 냉난방 및 조명 등 기본적인 전력 사용에 활용되어 연간 10% 요금 절감에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넘어, 지역 사회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반 복지시설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시설과 복지기관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며, 에너지 절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장흥군, ‘청년이 만든 청태전’ 사회적 경제 기업 가치 재조명새로운글2025-05-08
- 장흥군은 ‘2025년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장흥 청태전 영농조합법인 (안양면)을 방문해 청태전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활동가들은 청태전 체험, 제조 과정 촬영, 드론 영상 등을 통해 전통 발효차의 가치와 매력을 콘텐츠에 담아냈다. 체험 공간에서는 청태전의 역사와 제작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찻잎을 덩어리(떡 차)로 빚는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동전 형태의 차를 통해 ‘돈차’라는 별칭의 유래를 이해하고, 직접 우려낸 차를 시음하며 청태전 특유의 깊은 향과 멋을 체감했다. 이어 관산읍 방촌리 440번지에 위치한 청태전 재배지에서는 드론 촬영을 진행,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전통차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콘텐츠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지역 특산물 홍보물로,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청태전에 담긴 전통과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지역 유산의 의미를 체감하고, 이를 콘텐츠로 재해석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사회적 경제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