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발생에 따른 검역 강화 알림
- 작성일
- 2011.06.08 15:06
- 등록자
- 예OO
- 조회수
- 995
첨부파일(1)
-
한글파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상황보고 (‘11. 6. 6).hwp
477 hit/ 15.5 KB
최근, 북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전체에서 장출혈성대장균 유행 및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독일지역이 긴급 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따라서 목포검역소에서는 독일에서 출항(국)하여 입항(국)하는 항공기 선박 및 승객·승무원에 대하여 검역조사를 강화(복통, 오심, 구토, 출혈을 동반한 설사증상 유증상 색출을 위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및 발열감시)하오니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출혈성대장균 주요증상
- 복통, 오심, 구토, 출혈을 동반한 설사 등을 동반
- 대부분의 경우 회복되지만, 환자의 10%정도에서 합병증으로 콩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일으킴(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임)
○ 장출혈성대장균 감염경로
- 가축 배설물로 오염된 물
- 오염된 물로 조리된 채소 등 야채류
- 가공되지 않은 우유 및 조리되지 않은 고기 섭취(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됨)
○ 장출혈성대장균 예방수칙
- 식자재를 충분히 익혀 섭취
- 야채류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청결한 물로 잘 씻어서 섭취
- 개인위생 철저(손씻기 등)
- 70℃ 이상에서 음식 조리시 박테리아 사멸
** 독일, 유럽 등 여행 후 설사증상 등이 있으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주십시오**
붙임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상황보고(질병관리본부)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