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실감나게 이루어지고 있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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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및 원예작물, 가축사양관리, 농산물유통 등 수준높은 교육 참여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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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군수
김인규)은 여름철 영농현장의 애로 기술을 즉시 해결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기
위하여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10개읍면 110개마을 3,0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손쉽게 모일 수 있는 마을회관이나 정자나무와 시범포 등지에서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이 최근 농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교관으로 편성, 농작물
관찰 등 현장실습 등이 친환경 농업 실천기술과 참깨 · 고추 등 밭작물 및
시설원예 · 과수, 축산 등 소득작물 분야의 WTO 체제에서 농업협상 대응과
농산물 유통 등의 국제적 마인드 갖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해
오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이번 영농교육 기간을 통하여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 시대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관광지로 운영 될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폭 넓게 알려 군민 모두가 자부심과 스스로 동참하는 공감대를 형성
하는데도 일조를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장동면 봉동리 밤실마을 유선각에서 이루어진 교육에 참가한 임용하(48세)씨는 현재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실천 해 오고 있던 차에 제초요령 등 많은 의문점을
교관으로 참석한 농촌지도사와 함께 상호 토론하며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예년과 달리 벼농사 등 친환경농업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서
가장 시기적절한 교육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경영상담담당 김왕환 061)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