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농가 대상 사전교육 개최
- 작성일
- 2009.02.16 14:30
- 등록자
- 농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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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농가 대상 사전교육 개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6일 축산 및 4-H분야 농촌지도 시범농가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이명흠 장흥군수의 특강에 이어 ‘한우 명품화’를 위한 우량 밑소 기반조성을 위한 혈통한우 입식 및 인터넷 활용한 한우 개체관리 시범사업 등의
추진요령 설명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한 옥수수와 수수류 재배 등 기술교육이 진행되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등 35개 사업을 대상으로 1,63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금년에는 예산 조기집행을 위하여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빠른 지난 1월까지 신청농가에 대한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모두 마치는 등 시범농가 선정을 완료하고 2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착수 하는 등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 참석한 김영기 씨(52세, 부산면 자미리)는 ‘본인은 올해 국내 육성 신품종사료 작물 재배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를 받아 추진 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하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양질의 조사료를 재배하는 시범농가로 선정되어 자신의 시범포장을 다른 농가의 교육장으로 개방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사료 값 상승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도 해소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이명흠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기축 년인 금년에는 그동안 친환경 농업지역 등 꾸준히 닦아왔던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생태 환경도시로 탈바꿈되는 장흥 중흥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도시 건설과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지역으로 육성하는데 역점 적으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담당 061) 860-0555】
= 이명흠 장흥군수 참석 ‘장흥한우 명품화 프로젝트’ 등 특강 =
=지역농업특성화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료작물 재배 기술교육도 함께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