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탑라이스단지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 작성일
- 2008.12.17 11:46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561
전남 장흥군 탑라이스단지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전국 최우수단지 선정=
장흥군 탑라이스단지가 농촌진흥청 2008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 시범단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5년도부터 수입개방화에 대응 우리나라 쌀의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쌀 생산단지를 전국의 42개소에 설치 운영하여 온 가운데 세 번에 걸친 현지포장심사, 단지운영상황, 쌀 품질 등을 종합평가하여 장흥 탑라이스단지가 금년에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탑라이스 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금간 쌀이나 병해충 피해립이 없는 고품질로 완전미율 95%이상,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단백질 함량이 6.5%이하의 규격쌀을 생산 출하하고 있으며 특히 탑라이스 전용 RPC에서 도정하여 다른 품종이 전혀 섞이지 않도록 특별 관리(DNA분석)하고 있는 등 쌀품질 고급화를 시켜 오고 있어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장흥 탑라이스단지 김기용(관산읍 외동리, 49세)회장은 “먼저 종자선택부터 수확 및 도정, 출하까지 농촌진흥청이 정한 표준재배기술과 품질기준에 의한 정밀지도를 해준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이영민 소장을 비롯한 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오늘의 영광은 62명의 회원이 합심해 세계에서 최고가는 쌀을 생산하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 이루어 낸 결과로 생각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김민수(42세)씨 친환경 벼농사 재배 기술 보급 및 탑라이스 단지지도에 전력해온 공로가 인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경사가 겹치는 기쁨을 맞이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 김영모, 061)860-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