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4-H인 한마음 갖기 교육행사 성료
- 작성일
- 2013.09.11 16:14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1252
전남4-H인 한마음 갖기 교육행사 성료
- 250여명 참석, 4-H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기여 결의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에서는 지난 9월 11일 “전남 4-H인 하나되기 위한 「전남 4-H인 한마음 갖기 및 본부 역량강화 교육 행사」를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 이행도 한국4-H중앙연합회장, 이동헌 전남4-H연합회장 등 4-H회원, 지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사)한국4-H본부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4-H본부에 따르면, 과거 60~70년에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4-H운동을 다시 부흥시켜 국가와 사회, 농업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1부 의식행사, 2부 교육행사, 3부는 4-H신문지사 현판식 및 간담회 행사 등으로 나누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참석한 4-H인의 긍지를 자랑하고 4-H이념을 한마음으로 모으기 위해 함평 영화학교와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의 이수과제인 마술과 사물놀이 과제 공연이 펼쳐졌고, 4-H회 활동과 육성에 공로가 많은 회원과 지도자 15명을 선발하여 농촌지도자전남도회장, 생활개선전남도회장, 전남4-H본부회장 및 한국4-H본부회장의 표창장(13명), 공로패(1명), 감사패(1명)가 수여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4-H인은 나주시4-H연합회 황해동 지도자를 비롯 13명이 수상 했다.
특히,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표창은 장흥 관산고등학교 김수영 지도교사, 호남원예고등학교 정병준 지도교사, 함평영화학교 강희주 지도교사, 영산성지고등학교 조성윤 지도교사가 받았고, 이명흠 장흥군수는 4-H회 육성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서 임재상 전라남도4-H본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4-H회는 지난 67년 7,707개회 117,770명에 이르던 것이 산업화 도시화의 물결로 농촌인구가 줄어 4-H도 현재 1/32로 줄어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우리 4-H인들 모두는 하나가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4-H회를 육성 지원하고 60~70년대처럼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은 70년대 4-H활동의 저력을 되살려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3농 정책에 기여하고 부자되는 농업, 살고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육성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행사에서는 4-H신문 확대발간에 따른 한국4-H신문 전남지사 현판식도 가졌다.
전라남도 4-H본부 이용정 사무국장은 이번 전남4-H인 한마음갖기 및 역량강화 교육행사는 전남4-H인 하나되기 위한 행사였다며 70~80년대의 4-H활동을 다시한번 일으키기 위해 시군단위에서도 개최토록 하겠으며 특히, 4-H회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고 사랑과 관심 갖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061-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