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김애숙님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 작성일
- 2003.04.24 13:34
- 등록자
- 장래익
- 조회수
- 1835
유치면사무소 홈피에 들어갔는데 글이 올라와 있지 않아
혹시라도 못볼지 모른다는 생각에 군 게시판에 뛰움니다.
고생많으시지요... 유치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애숙씨..
작년 신규자 교육을 같이 받았던 장래익입ㄴ다.
함평군 손불면에 있지요...
이번주 일요일(4.27일)에 결혼한단 말씀을 제 집사람을
통해 진작 잘 들었습니다.
물론 연락못해 미안함감 있지만, 집사람(신선미)을 통해
통화를 잘 하셨겠지요..
작년 장흥에 놀러갔을 때, 애숙씨와 남편되실분의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회도 정말 맛있었구요..
애숙씨 집에 잠깐 들렀을 때, 남들은 학교를 졸업하면 타시도로
직장을 찾아 떠나 고향에 찾아오기도 빈번하지 않을 턴데
바닷가 옆 외초롭게 보이는(제생각) 집에서 홀로 계신 아버님을
모시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정말 천사같은 성품이 아니다면, 정말 어려운일일 텐데
아무튼 정말 대단하더군요....
이번주에 결혼하신것을 멀리서나마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작년 결혼할때 참석해 주신것처럼, 저또한 선미씨와 같이
찾아뵈야함이 당연할 텐데, 함평나비마라톤 대회가 일요일에
있어, 사무실 출근을 해야 한 터라 찾아뵙지 못한점 죄송하네요
물론 축의금은 선미씨가 잘 챙겨 할 것입니다.
항상 깨만 쏟아질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 나비축제가 5.4 - 5.11까지 있는데 남편되실
분과 함께 놀러 한번 오세요.
친절히 안내해 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줄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