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국회의원 인권탄압 반역발언
- 작성일
- 2004.11.01 22:59
- 등록자
- 채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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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3
중국 외교부는 26일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지원하는 단체들을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공식선언과 동시에 중국공안은 탈북자들의 비밀 숙소를 급습해 67명을 체포했다.
美 상 하 양원을 통과한 북한인권법 제정으로 탈북자들의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반면 규모가 커지고 있는 탈북자들의 외국 공관 진입의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 당국으로써는 이런 강경대응을 내 놓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현정부와 여당은 탈북자 입국과 美 북한인권법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은 "탈북자 문제는 남북관계의 하위 의제일 뿐"이라며 "탈북자 대량 입국은 인권에 반하고 경제 국익에도 역행하며, 기획입국은 브로커가 개입된 부도덕한 상업행위이자 대북 적대행위"라고 했다.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세계가 주창하고 있는데, 하물며 같은 동포의 인권이 유린되고 있는 탈북자 문제에 대한 임종석의원의 이적발언은 반민족적 비인도적인 망발로 이런 망발도 없을 것이다.
북한 탈북자 문제를 무시하는 그가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겠는가? 한국동포라면 북한 탈북자 문제를 역지사지로 임의원이 탈북자 신세가 되어 북한 생지옥에 살아 보면 이런 망발을 할 수 있는가? 이런 망발을 한 임의원은 북한에 가서 악의 축 김정일을 모시고 살아가는 게 마땅할 것이다.
악의 축 김정일 독재체제에 시달리는 북한 탈북자 문제를 역지사지하는 자세로 탈북자들을 포용하고 아량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임종석 의원은 깨닫고, 김정일 독재체제를 보호하기 위해 탈북자와 북한 주민의 인간적 권리는 내팽개칠 수밖에 없다는 이적발언이라는 것을 임의원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