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공무원
- 작성일
- 2004.11.05 17:26
- 등록자
- 민원인
- 조회수
- 1670
어느 관공서를 가더라도 요즘은 민원인에게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친절교육이며 친절공무원을 뽑아가며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한 예로 옛날 경찰상과 요즘의 경찰상은 어떻습니까?
피부로 느낄만큼 친절하며 군민들에게 다가오는 것도 그 한 예로 볼수 있습니다.물론 장흥군 공무원 모든분들이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읍사무소 민원실에 갈때마다 불쾌감을 갖고 돌아온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는지 되돌아 보기도 하였지만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그 사람도 그런 불쾌감을 많이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을 하다가도 민원인이 오면 멈추고 일을 봐줘야하는 거 기본적인 상식아닙니까? 들어간 사이트에 볼일 다 보고 옆사람과 이야기 다하고 일처리를 시작하더라구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어떤날은 홈쇼핑책자를 가지고 민원인이 오더라도 같이이야기하며 이옷이 좋겠네 저옷이 이쁘네 하며 민원인은 밀려있는데 옆에서 보기에 정말 화가 났습니다.
꼭 그 직원을 탓할려고 이 글을 올린 건 아닙니다.
다른 많은 시,군 민원실도 가 보았지만 전과 다른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민원실에 있으면 많은 민원인들을 대하며 짜증나며 말도 안되는 일들을 고집하는 일이 많이있는걸로 압니다.
물론 제 와이프도 민원실에 있어서 집에오면 그런이야기들을 많이 해주는데 옆에있는 제가 화가 나더라구요
민원인들 또한 민원실에 근무하시는 분들 많이 이해해주시고
푸른 장흥을 위해 한 발 앞서 나가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