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훈훈한 형제들
- 작성일
- 2003.05.30 18:30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1907
군민회관에 근무하시는
우리의 기둥이신 이제원 형님을
야 ! 나다.
밤 12시, 새벽 1시, 2시가 문제가 아니다
그저 술 한잔 드시고 나면
서울, 부산, 여수, 영광 등
동생들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다
오늘도 한 집씩 안부를 물으신다
어디 그것 뿐이랴
크고 작은 집안의 애경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몸으로 챙기신다
또한, 20여명의 형제들을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엄격한 서열도 당신께서 정해놓고 관리하신다
우리 형제들은 촌수가 필요없다
그저 형제들의 돈독한 우애와 정만을
강조하시고 몸소 실천하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 형제들은 사랑스럽고 정겹기만 하다
가진것은 많지 않아도
정상에 우뚝 서서 우리들의 기둥이 되어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늘 찾아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형님!
어제와 오늘 처럼 즐거우시고
내일은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면서
오늘도 넷째로서 변함없는 충성을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