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과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 2004.09.23 10:21
- 등록자
- 선OO
- 조회수
- 1942
저는 결혼하여 고향을 떠나 서울에 사는 사람입니다.
장흥군 장동면 조양리 352번지에서
아버지께서는는 87년에 작고하시고 연로하신 어머니 한분이 적적하게 사시고 계십니다.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어머니를 보살펴 드리지도 못하고 맘이 괴롭습니다. 장마철이나 비가 하루이상 오면 어머께서 드시는 식수가 이웃집의 축산 폐수로 간수가 들어 장염으로 고생을 하셨습니다. 요즘은 시골인심도 옛날같지 않아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큰소리 한번 못하시고 너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 장흥군청에 문을 두드렸는데
정말 환경과 과장님께서 (011-610-6503) 일정이 바쁘실텐데 고충을 신속히 현명하게 처리해 주셔서 5년 이상 고생하셨던 어머니께 간만에 딸노롯 한거 같아 속이 후련합니다.
정말 감사의 상이라도 드려야 할거 같아 이렇게 글 올림니다.
여러모로 무궁한 발전이 두루 두루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