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빛을 발하신분 강민수씨
- 작성일
- 2009.02.13 15:48
- 등록자
- 오OO
- 조회수
- 955
저는 청주에 사는 오민숙입니다.
무산김에대해서 군수님께서 말씀하셔서 장흥군청 해양수산과 '강민수' 선생님께 문의 전화를드렸습니다.
먹거리 때문에 이모저모 물어보느라 30분이 경과됐지만, 매우자상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카달로그를 보내달라는 말을 드렸습니다. 그 카달로그를 보내시면서 손수 '김'을 보내주셨습니다.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세상은 메말랐다 생각했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다들 직장생활을 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분께서 하시는일을보고 마음이 참 풍요로웠습니다.
저는 청주에서 아빠가 안계시고 기초수급자가 되지 못하는분들을 엄마와 아이들만42명을 리더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때로는 세상에 냉혹함때문에,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때문에,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
이 분을 대하면서 저는 힘을 얻었습니다.
좀더 친절하고, 좀더 사랑을가지고 이분들을 섬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군수님.이선생님은 장흥군청에 빛을 발하신 선생님 입니다.
이분을 많은 직원들이 있는가운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선생님을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분으로 인해서 직업의식과 고장발전과,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것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며, 이만 글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민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