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킵니다.


바로 어제 철쭉제 제암산을 찾았습니다. 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아마 꽃들도
몸살을 앓지 않았을까요? 천상에 온 느낌도 잠시 축제 주차장에서 시작된 산행
곰재 반대편으로 하산 했어야 될것을 출발점으로 잘못 내려왔지요.


가족과 일행이 있었지만 산 전체를 돌아 먼 길을 운전하시고 웅치까지 이곳 저곳을
살펴 일행을 찾아 주신분 장흥군 기업지원과 김전환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라는 노래 가사말 처럼 암담한것을 즐거움으로 바꾸어주신분
진정한 친절이 무엇인지를 실천 하시고 계신분 장흥군의 자랑이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각박하다 하지만 아직 이해타산 따지지않는 이런분 계시기에
우리의 미래는 아직 밝고 든든합니다.'텅 빈 충만'을 체험한 하루였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