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여수시에서 직장 생활 하고 있으며
아는 지인들과 최근 장흥군에 있는 제암산 철쭉제를 다녀왔습니다.


차 두대를 가져가 감나무재에 주차 해놓구
정상을 거쳐 사자산 두봉으로 하산 할 계획을 갖고 산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바위에 무릎을 다쳐 무릎이 깨져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런 상태서 사자산 두봉 조금 못가서 우측으로 하산 키로 하구
어느정도 내려 오니까 음용수두 팔고 하는 장소까지 내려 오게 되었는데


마침 장흥병원 엠블런스 차가 올라 온걸 보고
운전 하셨던 분을 보니까 총부과장이라는 명찰을 패용하고
계셔 알았지만 서울서 장흥 제암산 철쭉을 보기 위해
오신 손님들 일행중 늦게 도착한 손님들을 그곳까지 안내
해 드리기 위해 올라 오셨다고 들었는데
마침 그 분에게 약을 부탁하니까


차에서 내려 손수 구급약을 가지고
치료 해 주시면서 불편 할것 같으니 주차장 까지
모셔다 주겠다고 해서 치료만 부탁 하자


차에 타라고 권유해 일행 한명과 함께 주차장까지 타고
가기로 하고 차에 올라탓는데 저희를 감나무재까지
태워다 주시고 차에서 내려 장흥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깍뜻이
인사를 건네신 장흥병원 총무과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한점 사과드리고
그 과장님 같은 분이 장흥군에 계시면
장흥군의 앞날은 희망이 넘치리라 생각합니다.
장흥군 화이팅! 장흥병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