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사람이 있을까요?
- 작성일
- 2006.06.08 22:47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2053
안녕하세요.
장흥군청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코너가 만들어지고 많은 칭찬사례가가 올라옵니다.
그 사례들을 보는 것 또한 마음 뿌듯한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칭찬하고 싶은 분이 있어 여기에 오게되었습니다.
아니 칭찬하고 싶습니니다.
2006년 5월 초순경 군청 지역개발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민원을 담당하시는 분이던데 아마 문봉대씨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상엔 정말 이런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친절하며 생각 끝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행여 저 아니 다른 분들에게 행여 물어보니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공무원이라하면 국가나 지방공공단체에서 크고 작은 민원이나 다른 어떤 일을 맡아서 하지만 때론 답답하고 싫증도 나고 화도 나는 일도 비일비재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기업들이 고객만족,고객감동이라는 경영마인드를 걸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행정기관에서 친절봉사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형식적이고 표면상 보여지는게 사례나 그런 광경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을 칭찬하는 이유는 항상 자신에 모습이 그러하고 누군가에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친절봉사라는 말이 부끄럽게 느껴질 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에 습관처럼 행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분을 보니 이런사람이 있기에 세상사는게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싶고 하나봅니다.
훌륭한 인재보다 성실하고 마음착한 사람이 더 많았으면 합니다.
무더운 날씨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