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 김채영, 임정란 선생님" 을 칭찬합니다. ....
- 작성일
- 2010.06.01 16:27
- 등록자
- 박OO
- 조회수
- 853
처음 "아이돌보미"란 말을 들었을때 선뜻 내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교육받은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내 아이가 아닌데...
그런데 그건 제 착각이였습니다.
어찌나 내아이처럼 정성껏 돌봐주시는지...
간식도 먹여주시고, 책도 읽어주시고, 같이 놀아도 주시고 등등...
우리 아이가 헤어지기 싫어 매번 울면서 헤어진답니다. ^^
돌보미 임정란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채영선생님....
예산부족으로 매달 시간이 부족하여 늘 이리저리 시간을 쪼개면서 옮겨도
한번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시간좀 더 주라고 떼쓰는 엄마들을 웃는얼굴로
상냥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일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아이돌보미 사업은 정말
너무 좋은일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우리 엄마들이 마음편하게 일할수 있도록 쓰고싶은만큼 충분히 쓸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장흥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