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성에 사는 시각장애인 가족입니다. 25일~26일 1박2일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흥군에 인물이 한분 계신걸 확인했습니다.
생활보장 담당 이 경호씨를 만나면서 공무원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이 확
바뀌어 버렸고 관료주의가 아닌 섬김의 자세로 너무나 장애인에게 친절함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요즘사회가 줄서기에 익숙해 있으며 출세에 모든것을
받치는 세상 이라지만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 경호씨 같은 분이 계셔
장흥군의 미래는 밝을수 밖에 없음을 가늠해 봅니다. 저희들이 감사함을
표현했지만 군수님의 마인드가 취약계층의 복지에 앞장서시기 때문에
밑에 사람으로써 따를 뿐이라고 군수님께 감사를 드리라고 하더군요 .
경품 추첨은 하나도 되지 않았고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이 경호씨 덕분에
모두가 즐겼고 저희들은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답니다. 군수님 직원들 교육 잘
시켜서 덕분에 장흥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군수님
군정을 잘 보시고 도지사에 도전하시면 보성군 장애우들이 열심히 도울것이며 토요장터도 주말마다 이용하겠습니다. 장흥군수 짱 이경호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