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전망대에 근무하는 여성분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8.11.29 20:52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1324
인천에서 2부부가 2박3일 장흥을 여행 했습니다.
장흥을 여행지로 정한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자연을 벗삼아 힐링을 할까 해서 국립공원 자연휴양림을 찾던 중
천관산 자연휴양림이 11월 21일 부터 23일 까지 숙박시설이 있었기에
장흥을 여행하게 됐습니다.!
먼 길을 간 것이기에 첫날은 근처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휴양림에서 묵은 후 이튿날 오전에 정남진 전망대를 갔습니다.
인천에는 정서진이 있거든요.
정남진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섬인지 육지인지 바다와 함께 주변의 경치에 취해 있는데,
조용히 다가와서 친절하게 말을 붙이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우리 일행은 여기 사는 분이려니 했는데,
말투에 전문성이 묻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혹시 여기 근무하세요? 하고 물으니
네! 하면서 처음 방문하신것 같은데 제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적극적으로 안내를 했구요!
덕분에 우리는 회진면 바닷가의 자연산 회를 알았고,
토요시장에서 장흥 삼합을 맛보고,
장흥한우와 표고버섯 그리고 무산 김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수 있는 연락처도 받아 왔구요!
2박3일 짧은 일정에 정남진 전망대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서
우리 일행은 내년 봄에 장흥을 다시 찾기로 했습니다.
장흥에 관해 좀더 알고 싶고 둘러보고 싶어졌어요!
장흥을 알게 되니 좋은 기분이 들었고
장흥에 대해 알량하지만 주위에 얘기할 정도가 됐습니다.
내년 봄에 방문할 장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