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도서관 열린누리실에서 "바른몸짓"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하였으나 4월말부터 뒤늦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늘 주위사람들로부터 허리가 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심 불안했습니다. 이러다 정말 젊은 나이에 허리가 굽어버리면 어쩌지 하다가
정남진 도서관 열린누리실에서 매주 월요일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동안 진행하니
참가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망설이다가 4월말부터 뒤늦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갔다가 그 다음부터는 남편과 함께 갔습니다.
남편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따라갔으나 내용이 너무 좋아 지금까지 쭈욱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스트레칭을 하고 항상 허리를 곧게 펴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실천해서인지 주위 사람들로부터 허리가 많이 곧아지고 건강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여러가지 스트레칭중에서 저에게 맞는 스트레칭을 집에서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월말에 프로그램이 끝난다고 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프로그램을 다니는 사람들 모두 너무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쭉 계속헤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셔요.

더불어 여러 신선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백수영 팀장님과 추두리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하반기에도 "바른몸짓" 프로그램을 계속헤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