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사업소 유기동물 정찬일 담당자님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9.08.21 17:43
- 등록자
- 추OO
- 조회수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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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5월29일 장흥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추교선입니다.
저희집은 수원입니다.
장금이를 입양하던 날, 먼곳에서 온다고 배려해주셔서 광주 송정역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사실, 유기견을 안고 온다는 것은 사실 꿈꾸기 힘든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금이는 안고 올 수 있었고,덕분에 기차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이 너무 작고 어리다고 공익근무 요원이신 덕경씨가 따로 케어해주셔서 목욕까지 시켜서 보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이름이 장금이인것도 장흥군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자 지은 이름이였습니다.
장금이 입양후 담당자 정찬일님이 유기동물에 사랑과 관심과 열의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장흥군 유기동물 보호소에 유기동물에 대한 관리 및 여러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유기동물의 관리 및 아이들 전염병 환경 입양 안락사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쓰시고, 유기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노력하고 계신 부분을 지난 3달 동안 보게되면서 장흥군 유기동물 담당자 정찬일씨를 칭찬 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장흥군에서 입양해온 장금이가 너무 잘 지내고 있고, 최근에는 중성화 스케일링 유치발치까지 끝내고 저희 집에 가족으로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잘 케어해 주신 덕분에 아이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담당자 정찬일님 감사합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함께 케어를 해주고 계신 덕경씨 감사합니다.
어느직영시 유기동물보호소보다 관리도 케어도 너무 잘 해주고 계시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은 열악하고, 힘드시겠지만, 저처럼 장흥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여 더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점점 더 발전하고 좋아지는 장흥군 축산사업소내 유기동물 보호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저도 장흥군과의 인연으로 장흥군의 유기동물 입양에 최선을 다해 돕고, 홍보할 것을 약속할께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동안 유기동물들 안락사 안한다고 push하셨던 ***팀장님!!!!
이제는 안하시고 유기동물 담당자분 열심히 하시는데 도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소장님!!! 아이들 먼거리까지 입양 올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흥군에서 장금이 이후에 제가 입양 도움 드린 두 아이는 백도와 장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찬일 담당자께서 민원인의 지나치는 한마디도 무시치 않고 경청해 주셔서....
믹스견조차 외면치 않으셨고 그 아이 백도라는 이름의 크림푸들로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찮은 동물의 생명조차 외면치 않고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티즈 수컷아이 다리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케어 잘 해주셔서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기동물들을 보통 보호소에서 있게 되면 웃음을 잃고 아이들 안락사 앞두고 하루하루 지쳐가며 표정을 잃고, 포기란것을 배우게 됩니다 .
하지만, 장흥군에서 입양해온 장금이는 보호소 직원분들과 떨어지기 싫어하며 울었으며, 활발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장흥군과의 인연이 이어져 오고 있고, 장흥군의 유기동물 두 아이의 입양을 도움 드리며, 그 아이들을 보았을때...
두 유기견은 꼭 놀이터에서 금방 놀다 나온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
유기동물이 입양시 혐오될정도로 지저분하고, 안을수 없을정도로 지저분하다는 편견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기동물이 입양시 전염병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기동물이 입양시 피부병, 기타 질병, 심장사상충, 내외기생충에 의해 가정에 있을 다른 반려동물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편견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기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고민하시고,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의 보호소로 거듭나기 위해 생각하시고 의견 나누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장흥군 축산사업소 유기동물 담당자님 칭찬 좀 해주세요. 어느 보호소에서도 이렇게 단시간 획기적으로 바뀌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아이들 케어해 주시는 곳을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장금이 이후로 7,8월 다른 보호소 아이들을 입양해 와서 800만원이라는 거액을 들이고도 전염병및 기타 질병으로 아이들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별이 되었습니다.
그 때 아이들 안을 수 없이 지저분하였고, 아팠고, 관리되지 않아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장흥군은 장금이의 입양 후 소식을 접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며, 장흥군 유기동물들만은 그런 절차를 밟지 않으시고자 노력하셨고 정말 대단하다고 격려하고 홍보하고 소문내고 다닐 정도로 멋지게 유기동물들을 케어해 주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 너무 칭찬해 드리고자 두서 없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찬일 담당자님!!!
그리고 보조 맞춰주고 계시는 공익근무요원 덕경씨!!!(죄송해요... 성을 제가 모르고 있네요.)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