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김성> 군수님 얘깁니다.

저는 함평농협 여성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전숙희라고 합니다.
저희 회원은 140여명으로 모임이 만들어진지 오래라서 60대 이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말에 전국의 가볼만한 곳을 찾아 가벼운 산행과 관광을 겸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1일은 전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해진 무안공항참사 직후라서 산행을
생략하고 장흥편백숲내에 있는 소금사우나에 가기로 결정하였으나 급하게 결정된 사항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다가 장흥군수님께 편지를
보내 편의를 부탁드리게 됐습니다.
편지가 도착 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군수님으로 부터 내용을 전해 들으신
장흥군 민원실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해오셔서 제가 부탁드린것의 두배,세배...
이상으로 완벽하게 편의를 제공 받게 됐습니다.

물론, 위 내용들을 우리 함평산악회 회원들께 김성 장흥군수님의 세심한 배려를
전달하게 됐었고 입 모아 칭송을 하게 됐었습니다.

온나라가 한달이 넘도록 시끄럽습니다.
작은 일에도 소홀함이 없는 정치 지도자가 간절하게 아쉬운때 입니다.
정치인 모두가 장흥군 김성군수님 같으신분들로 이루어졌다면!...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장흥군 민원실장님도 너무 성의있으셨고소금사우나 시설도 너무 훌륭했었고,
근처에 있는 수종식당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친절했습니다.

위 모든분들의 가정내 평안하심과 건강을 우리 함평농협여성산악회 회원들 모두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