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을 위해 노심초사 애쓰시는 군수님!
저는 신동 1구에서 거주하는 관산읍민입니다
겨울되고 눈발이 날리는 날씨가 뉴스에 뜨면 덜컹 겁이 난답니다.
행여 출근길이 미끄러워 자가운전(수동)에 더 어려움이 있어 두려움으로 전전긍긍하는 노파심 때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관산에서 고마, 신동으로 진입하여 커브길과 신동 넘어가는 커브길이 많은 눈이 내리면 버스도 운행하지 않고요 물론 탑승객이 저조한 탓도 있지만 단 한분이라도 소중한 탑승손님이라 생각합니다.
며칠전에는 신동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다 차가 빙글 한적이 있어서 신동2구에서 해안도로길 고마로 출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번 놀라니 눈이 내리면 내일 출근! 저녁에 눈이 내리면 집에 어떻게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방촌길에서 신동으로 돌아가자니 차량이 없는 길이 더욱 무섭기만 하고요 저만 그렇게 트라우마가 있는지 모르지만
오늘아침에도 출근하는데 지정리 커브길에는 아직도 빙판길입니다.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고는 눈발이 내리는 날, 또는 길게 며칠은 빙판길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고로우시겠지만요 해결해주시면 두근대는 마음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