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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서쪽 등산로 정비 요망
- 작성일
- 2019.04.01 21:57
- 등록자
- 최OO
- 조회수
- 890
천관산을 좋아해 관산읍에 귀농해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며칠 전에 천관산을 서쪽 중턱에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고 하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즉 장흥-강진 경계 고개에서 <국립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면서 <동백숲 군락지>를 거쳐 가다보면,
휴양림과 대덕의 갈림길이 나오고, 거기서 대덕 쪽을 따라 올라 가다보면 고개가 끝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나옵니다.
차를 돌릴 수 있는 공터도 있더군요.
그 이정표는 4가지 방향을 안내하고 있는데, 직진하면 대덕, 좌회전하면 2.1 Km 지점에 환희대,
우회전하면 양암봉, 뒤로 돌아가면 휴양림...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원래 등산계획이 거기까지는 , 서울서 온 지인들을 차에 태워 이동하고서, 그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연대봉에 올랐다 원점회기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오르려니 입구부터 잡목들이 길을 막아섭니다. 그래도 조금 가다보면 등산로가
나오겠지 하면서 진행해보았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요.
할수 없이 등산을 포기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코스가 '등산로'라면 그런 상태로 '도립공원'의 등산로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로 보입니다.
혹시 그길이 등산로(탐방로)가 아니라면, 이정표를 설치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 정확히 하자면, "이곳은 탐방로가 아닙니다(No Trail)"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어야 한다고, 상식적으로 판단됩니다. 사정은 그 반대쪽(양암봉)도 마찬가지로 보였습니다.
천관산을 사랑해서 불원천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실망 주지 마시고 , 한시바삐 시정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에 천관산을 서쪽 중턱에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고 하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즉 장흥-강진 경계 고개에서 <국립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면서 <동백숲 군락지>를 거쳐 가다보면,
휴양림과 대덕의 갈림길이 나오고, 거기서 대덕 쪽을 따라 올라 가다보면 고개가 끝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나옵니다.
차를 돌릴 수 있는 공터도 있더군요.
그 이정표는 4가지 방향을 안내하고 있는데, 직진하면 대덕, 좌회전하면 2.1 Km 지점에 환희대,
우회전하면 양암봉, 뒤로 돌아가면 휴양림...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원래 등산계획이 거기까지는 , 서울서 온 지인들을 차에 태워 이동하고서, 그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연대봉에 올랐다 원점회기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오르려니 입구부터 잡목들이 길을 막아섭니다. 그래도 조금 가다보면 등산로가
나오겠지 하면서 진행해보았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요.
할수 없이 등산을 포기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코스가 '등산로'라면 그런 상태로 '도립공원'의 등산로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로 보입니다.
혹시 그길이 등산로(탐방로)가 아니라면, 이정표를 설치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 정확히 하자면, "이곳은 탐방로가 아닙니다(No Trail)"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어야 한다고, 상식적으로 판단됩니다. 사정은 그 반대쪽(양암봉)도 마찬가지로 보였습니다.
천관산을 사랑해서 불원천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실망 주지 마시고 , 한시바삐 시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