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경전선 예타통과 기사를 접하면서 장흥과 연관하여 생각 해 보았습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장평면에 임야를 구입하여 귀농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2년여 가까이 매월 2~3회 내려가 귀농준비를 한창하고 있습니다.
매번 내려가면서 드는 생각이 장흥은 어떻게보면 전남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서쪽으로는 광주,나주,목포 대도시 동쪽으로는 부산등 경남권 대도시,광양등 끼고 있지만 생활환경 측면이나 기업환경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 생각하면서, 너무 교통 인프라나 생활환경측면에서 낙후됐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모든것측면에서 장점을 살려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예산부족은 당연할것라 생각되지만, 이번 경전선 예타통과를 보면서
국가 정첵방향을 잘 활용한다면 예산을 최소화하면서 장흥을 부흥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짧은 소견을 올려 봅니다.

이번에 경전선 진행할때 설계단계에서 화순 이양역에서 장흥 장평(장동역) 거쳐서 보성으로 진입하도록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장흥에 목포~보성으로 연결되는 남해안 철도가 한창 진행중인데 장흥의 경우 어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지역 경제발전 차원에서 광주 ~ 화순 ~ 장흥(장평,장동역)~ 보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기본설계가 반영된다면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 균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보성군은 19일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2023년 KTX 보성역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는 1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이기사 내용을 보았습니다.

목포~ 순천간 남부철도가 개통되어 들어오는것인지 아니면 경전선 개통으로 들어오는것인지 잘 이해가 안가지만 장동역을 거쳐갈 수 있도록 전남도,국회,국토부에 로비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양역에서 장동으로 연결하는 부분의 사업 타당성을 잘 모르겠으나 장흥을 통과하도록 한다면 아마도 장흥군 유사이래 최대의 치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미없는 장문의 글일지 모르지만 군수님의 군민,군을 위한 많은 수고와 노력 항상 지켜보고 있는 관심자라고 생각 해 주시고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