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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신세를 20년간 지속중
- 작성일
- 2020.07.02 10:33
- 등록자
- 안OO
- 조회수
- 739
지역균형발전이란 국토균형발전으로 각 지역이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의미한다.더 나아가 지역간 경제적 생산성 및 소득의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어느 지역에서나 비슷한 수준의 소득으로 비슷한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승만과 군부독재50여년동안 국가주도 고도경제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과 정치, 사회의 비민주적,구조적 요인으로 인하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과 영남으로의 경제력 및 개발이 편중되면서 지역간 불균형 성장이 야기되어 국가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대두되었다. 특히 지역간 불균형성장은 국민경제의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왜곡시키고 특히 호남지역주민들의 소외의식을 야기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정치적 문제로 항상 비화되어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 시켰다.
이러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에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만족할 만한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한것 같다.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이슈화 되어 차츰 나아질것으로 보이지만 장흥군의 남부,북부균형발전은 뒷걸음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수 없음에 개탄한다.
민선7기 후반기 장흥군의 군정방향을 보고 있노라면 남부북부차별화가 극에 달해 있음을 알수있다.장동.장평,유치,부산면에 이뤄질사업,즉 균형발전전략이 전무하다.
첫번째 문제제기다.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에는 보물급구석기유물과 청동기 고인돌이 여기저기 흩어져 훼손과 멸실이 진행중이다.특히 장동면에는 구석기시대부터 호남인류들의 삶이 시작된 곳임을 증명하는 유물이 3만여점 출토되었고 정암마을 논바닥에는 거대한 고인돌2기가 별 보살핌없이 자리하고 있다.특히 신북구석기유물은 전시공간이 없어 민달팽이 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지난 총선에 입후보한 3인 모두 구석기박물관건립공약을 제시했다.호남인류始原인 신북유물을 홀대하고 방치하는것은 조상에 대한 패륜행위임을 자각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장흥군의 태도는 무지를 넘어 직무유기에 가깝다. 부지매입의사표시와 공문발송및 공청회까지 하고도 의회와의 갈등으로 잘알려진 추경속에 민달팽이 신세인 구석기유적전시공간 신북유적박물관부지매입 예산을 단돈1원도 확보치 않는것을 보면서 선조들의 빛나는 문화유산이 20여년을 방치수준으로 집도없이 떠돌며 시간만 보내는 현실에 망연자실할 뿐이다.우리 장흥군의 정체성을 대변할 위대한 문화유산 홀대에 더이상 눈감고 입닫지 않을것임을 강조한다.
두번째 문제제기다.
역사문화관광1번지로의 도약에 중요한 걸림돌이 무문별한 축사허가이다.행정관청의 입장에서는 하자가 없는한 허가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격는 악취와 공기오염으로 인한 고통은 날로 더해가고 있는 현실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장흥군에는 산단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으나 분양률은 미미하다.그이유는 단연 노동력수급및 수도권과 거리상의 문제,즉 물류비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왜 경기도에 공장이 대부분 자리 하겠는가,그래서 산단이 아닌 축산관련시설물집단화를 역발상할수 없는가를 제안해 본다.
고유한 농촌풍경을 유지해야만 역사문화 관광1번지는 가능하다.악취가 진동하면 그누가 장흥군을 찾을것인가.축산과 역사문화관광의 두마리 토기는 불가능하다.축산시설신축이 계속된다면 역사문화관광지로의 미래성장전략은 포기해야 한다고 보여 이에 대한 숙고를 거듭하길 장흥군에게 권고하니 깊이 있는 고민을 해주길 기대한다.
.
미래의 농촌은 농촌고유한 풍경을 유지보존해서 바쁜 삶에 지친 도시민의 지친마음을 달래주는 治癒공간화화해야 생존할수있고 영속성을 유지할수 있다고 본다.
그 대안으로 낙후지역 커뮤니티 중심 지역사업<문화·역사관광·경제·농림 등의 분야>에서 지역균형개발 전략사업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그 고을의 정체성과 변별력에 치중해서 타시군이 가지지 못한 컨텐츠로 승부한다면 머지 않아 눈에 띠는 성과물을 획득할수 있을것이다.
관광특구 제주특별자치도와 시군은 이미 시 군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형태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사업 발굴 원칙을 설정하고, 이에 근거하여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사업 발굴 원칙은 주민주도로 이루어지는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해당지역 내에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주민주도형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을만 하다.
균형발전사업은 주민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의 화합및 자존감증대 효과도 있어 주민 행복도를 높이는 획기적 기여를 가져오리라 확신해 본다.
마지막으로 가왕 조용필가수가 전한 삶의 철학"이젠 그랬으면 종겠네"를 전한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구석기수도 신북에서 반민특위 안명규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승만과 군부독재50여년동안 국가주도 고도경제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과 정치, 사회의 비민주적,구조적 요인으로 인하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과 영남으로의 경제력 및 개발이 편중되면서 지역간 불균형 성장이 야기되어 국가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대두되었다. 특히 지역간 불균형성장은 국민경제의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왜곡시키고 특히 호남지역주민들의 소외의식을 야기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정치적 문제로 항상 비화되어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 시켰다.
이러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에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만족할 만한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한것 같다.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이슈화 되어 차츰 나아질것으로 보이지만 장흥군의 남부,북부균형발전은 뒷걸음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수 없음에 개탄한다.
민선7기 후반기 장흥군의 군정방향을 보고 있노라면 남부북부차별화가 극에 달해 있음을 알수있다.장동.장평,유치,부산면에 이뤄질사업,즉 균형발전전략이 전무하다.
첫번째 문제제기다.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에는 보물급구석기유물과 청동기 고인돌이 여기저기 흩어져 훼손과 멸실이 진행중이다.특히 장동면에는 구석기시대부터 호남인류들의 삶이 시작된 곳임을 증명하는 유물이 3만여점 출토되었고 정암마을 논바닥에는 거대한 고인돌2기가 별 보살핌없이 자리하고 있다.특히 신북구석기유물은 전시공간이 없어 민달팽이 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지난 총선에 입후보한 3인 모두 구석기박물관건립공약을 제시했다.호남인류始原인 신북유물을 홀대하고 방치하는것은 조상에 대한 패륜행위임을 자각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장흥군의 태도는 무지를 넘어 직무유기에 가깝다. 부지매입의사표시와 공문발송및 공청회까지 하고도 의회와의 갈등으로 잘알려진 추경속에 민달팽이 신세인 구석기유적전시공간 신북유적박물관부지매입 예산을 단돈1원도 확보치 않는것을 보면서 선조들의 빛나는 문화유산이 20여년을 방치수준으로 집도없이 떠돌며 시간만 보내는 현실에 망연자실할 뿐이다.우리 장흥군의 정체성을 대변할 위대한 문화유산 홀대에 더이상 눈감고 입닫지 않을것임을 강조한다.
두번째 문제제기다.
역사문화관광1번지로의 도약에 중요한 걸림돌이 무문별한 축사허가이다.행정관청의 입장에서는 하자가 없는한 허가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격는 악취와 공기오염으로 인한 고통은 날로 더해가고 있는 현실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장흥군에는 산단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으나 분양률은 미미하다.그이유는 단연 노동력수급및 수도권과 거리상의 문제,즉 물류비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왜 경기도에 공장이 대부분 자리 하겠는가,그래서 산단이 아닌 축산관련시설물집단화를 역발상할수 없는가를 제안해 본다.
고유한 농촌풍경을 유지해야만 역사문화 관광1번지는 가능하다.악취가 진동하면 그누가 장흥군을 찾을것인가.축산과 역사문화관광의 두마리 토기는 불가능하다.축산시설신축이 계속된다면 역사문화관광지로의 미래성장전략은 포기해야 한다고 보여 이에 대한 숙고를 거듭하길 장흥군에게 권고하니 깊이 있는 고민을 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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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농촌은 농촌고유한 풍경을 유지보존해서 바쁜 삶에 지친 도시민의 지친마음을 달래주는 治癒공간화화해야 생존할수있고 영속성을 유지할수 있다고 본다.
그 대안으로 낙후지역 커뮤니티 중심 지역사업<문화·역사관광·경제·농림 등의 분야>에서 지역균형개발 전략사업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그 고을의 정체성과 변별력에 치중해서 타시군이 가지지 못한 컨텐츠로 승부한다면 머지 않아 눈에 띠는 성과물을 획득할수 있을것이다.
관광특구 제주특별자치도와 시군은 이미 시 군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형태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사업 발굴 원칙을 설정하고, 이에 근거하여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사업 발굴 원칙은 주민주도로 이루어지는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해당지역 내에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주민주도형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을만 하다.
균형발전사업은 주민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의 화합및 자존감증대 효과도 있어 주민 행복도를 높이는 획기적 기여를 가져오리라 확신해 본다.
마지막으로 가왕 조용필가수가 전한 삶의 철학"이젠 그랬으면 종겠네"를 전한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구석기수도 신북에서 반민특위 안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