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은 안명규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백이숙제 코스프레하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신록에 취해서 집근처의 제암산에 매일 오른다.
머위대,참취,고사리가 지천에 널려있어 원시공산사회를 동경한 나머지 봄철만큼은 자급자족중이다.산불조심하고 뿌리는 뽑지 않는다.
시골에 산다는것,솔직히 말해 문명의 이기라는 여러가지 혜택받기가 너무 어렵다.장동면이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문명혜택을 받지
못하고 주민들이 살고있는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깝다.
짜장면,치킨,피자를 먹고 싶으면 장흥읍까지 가야만 맛볼수 있다.그래서 인지 인스턴트식품섭취가 줄어 나왔던 똥배도 들어가 나름 몸짱화되어 기쁘다. 나이테가 많아질수록 근육보강과 보존이 건강에 제일필수이고 장수의 비결이다 들었다.
그래서 매일 산에 오른다.다리심이 짱짱해져 어지간한 산은 단숨에 치고 올라갈 정도의 체력을 갖추니 자신감도 충만하다.

얼척없는 인허가로 생존권박탈 중심에 서있는 심정을 장흥군청담당자님들과 군수께서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상대가 존재하는 인허가는 백번 천번 만번 살펴서 실행해도 늦지않고 그래야 만 뒷탈도 없고 이해관계에 있는 상대방의 생존권도 보장할수있는데 왜이런 황당무계한 행정처리를 했는지 납득이 안갈뿐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런 검토없이 닥치고 내준것 아닌가하는 합리적의심을 거둘수가 없다.
짱짱한 육체로 루돌프 폰 예링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기나긴 투쟁을 준비중이다.꿑


제암산 숲속에서 백이숙제의 굽힘없는 행동을 따라쟁이하려고 노력중인 반민특위 안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