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흥 거주 군민이 아니라 외지인입니다.
어제 오후 장흥에 가서 운전하다가 하마트면 큰 사고를 칠 뻔했습니다.
장흥 군민회관 앞 도로 홍성로에서 천변쪽 장흥대로쪽으로 우회전하려다,
도로 표지를 순간 이해하지 못해, 천변쪽의 위 도로로 역주행 진입을 하려던 참에 주변 차량의 크락션 소리에 급정거하게 되었고,
비상등을 켜고 있다가 잠시 후에 차를 돌려 다시 정방향 도로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곳의 교통 표지는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외지인의 입장에서는 역주행 진입을 하기 쉽게 표시되어있다고 봅니다.
제가 순간 실수를 한 점도 있지만, 길에 익숙치 않은 외지인은 밤이라면 역주행 진입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시급히 표지 작업을 보완해야 할 거라고 사료하여 건의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시정 보완되어 사고 없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장흥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