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최대의 역점사업인 사업비 3천억 원 이상의 민관협력개발사업인 ‘정남진로하스타운(도시민 유치사업) 개발사업‘이 드디어 다시 분양을 시작하게 되는 시점을 맞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 사업을 지켜보던 그 누구도 “전남도 농촌에서는 될 수도 없을 너무나 큰 사업”이라며 고개를 저었던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지였습니다.

정종순 군수님의 “다시 살려 보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건설도시과 및 로하스팀 등의 공무원들이 모두 합심해 열과 성을 다한 노력 및 새롭게 선정된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의 의기가 투합된 삼위일체의 힘이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We Can Do It. (우리는 해 낼 수 있다). 이렇게 뜻과 마음을 합친 우리 원팀이 이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입니다.

2019년 1월 전 민간사업자의 법령 등의 위반사례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해 실패가 점쳐지던 70만평 규모의 정남진로하스타운 개발을, ‘다시 시작하자’며 적극적인 도움을 제게 요청한 정종순 군수님.

저는 2008년 8월 14일부터 로하스타운 개발자문을 시작해 장흥군 군정자문위원과 투자유치자문관을 거쳐, 지금은 또 다시 장흥군을 도와 정남진로하스타운 총괄사업관리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년 간 약 7백여 차례 장흥군을 찾아 자문을 했던 나 였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장흥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이 프로젝트를 질책보다는 더 잘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믿고 있으며, 저 역시 이 프로젝트가 순탄하게 갈 수 있도록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1. 10. 10.

김현식 올림
전 건국대학교 부동산개발전문과정 지도교수
현 정남진로하스타운 총괄사업관리 자문위원 (장흥군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