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정종순군수님!
저는 장흥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그리고 다시금 서울에서 고향인 장흥으로 1999년에 귀향을 하였읍니다.
아무것도 가진것도없이 그리고 병까지 얻어서 어쩔수없이 어머님의 고향인 장흥으로 내려와야 했읍니다.
이 모든것은 어머님의 고향인 장흥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흥에서 저의 사주팔자을 기구하게 만들어서 일생을 고달프게 살다가 급기야는 몸까지 불치의병까지 얻어서 장흥에 왔읍니다.
그러나 인생이란 참으로 묘미하고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의미가있다는것을 깨닳게 되었읍니다.
장흥군의 군수님들은 모두다 군정을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의 군수님께서는 역대의 어느 군수님보다더 탁월한 군정의 업무을 하여서 군내의 안정과재정 그리고 큰 사고없이
군민들의 편안함까지 만들어주셨읍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군수님의 먼 미래까지 행복과 안년을 위해서 진심을 담아서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15년에 LH주택공사에서 저의집을 대보수을 하였읍니다.
완전히 날림공사을 하여서 (멀쩡한 현관문을 뜯어내서 교환하면서 지붕을 건드려서 지붕에서 비가새고,또 씽크대을 교환하면서 외벽에
구멍을 내어서 쥐가 집안에까지들어오고,화장실의변기을 교체해주면서부터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나왔읍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저는 대검찰청에 LH공사을 고발을 하였고 수도없이 LH공사측에서 나와서 조사을 하고 또 군청의 담당자께서도
수십차례 저의집에 와서 조사을 하였읍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근본의 수리을 해주지 않는채방치하고있읍니다.
또한 집수리 대보수을 하면서 주택급여가{ 10만원정도) 지급되지 않고 있읍니다.
저의같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수급자들은 1만원만 적게 나와도 생계에 커다란 위험이 도사리고 있읍니다..^^
중략
장흥군청이 주최을 하고 로타리크럽에서 후원을 하는 장애인,기초수급자...들의 집수리와 도배장판을 해주었읍니다.
저는 장흥군청과읍사무소의 담당자의 도움으로 LH공사의 잘못으로 지붕에 심각한 누수을 깔끔하게 수리을 해주셨고,
또 곰팡이와 벽에 떨어져서 엉망이던 도배까지 말끔하게 해주셨읍니다.
저는 정말 감동을 하고 또 고마움에 눈물까지 나왔읍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을 드립니다.정말 고맙읍니다.아직까지는 세상은 튼튼하고 사람이 살만한 세상임이 틀림없다고
나는 생각했읍니다.
고맙읍니다/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장흥군 화이팅//군수님 화이팅//그리고 군민을 위해서 안보이는 곳에서도 묵묵히 고생하시고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장흥군을 위해서
일하시는 국가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읍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