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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청렴 평가가 더 혹독함은 인사의 불공정이다
- 작성일
- 2022.01.28 20:24
- 등록자
- 안OO
- 조회수
- 710
우리 역사상 세종과 이순신은 백성과 나라를 위하는 일이 어떤 일인가를 몸소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이어서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이들을 꼽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들 리더십의 핵심은 늘 스스로를 낮추고 귀를 열어 아랫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면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려는 소통의 자세였다. 세종은 재위 19년 5월 8일 ‘국왕찬양금지법’이라는 특이한 법을 만든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하여 아부 아첨하는 자를 철저하게 경계하려고 한 세종의 의지가 담겨있는 법이다. 아부 아첨을 경계하는 지도자는 성공을 하고, 이에 취한 지도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세종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은 “대장부 세상에 태어나 쓰임을 받으면 죽을힘을 다해 충성할 것이요, 쓰임을 받지 못하면 농사짓고 사는 것으로 족하다.”라며 묵묵히 주어진 직분에 충실했다. 장군의 군막 안에는 ‘운주당’이란 회의실이 있었다. 일반 병사들과 바둑도 두고 막걸리도 마시면서 군부대가 어떻게 돌아가고 백성들의 삶이 어떠한가를 온몸으로 듣곤 하는 장소였다.
딱딱한 회의나 틀에 박힌 보고보다는 자연스런 자리에서 그들의 고충과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들으면서, 수군의 경영과 백성들의 삶을 걱정하는 소통의 열린 공간이었다. 밥 공덕이라 했던가. 마주 앉아 밥 먹고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만사가 술술 풀리게 마련이다. 충무공의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 또한 수없는 실전훈련과 철저한 원칙과 준비로 기인한 것이나, 본 바탕은 어려서부터 쌓아온 독서량이 또 하나의 기초가 됨은 물론이다.
이순신은 옳지 않은 부당한 일은 철저하게 거부했고, 원칙 앞에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리더였다. 그가 훈련원 인사업무를 담당할 때 상관 서익이 편법으로 자신의 친척 한 명을 승진시키려고 인사압력을 가해왔다. 그러나 이순신은 “부적격자를 승진시키면 적격자가 승진하지 못하니, 이는 불공정한 일입니다.”라며 법규를 들어 상관의 청탁을 거절했다. 분개한 서익은 훗날 이순신에게 좌천과 파직으로 보복했다.
세종도 인재를 쓰는 원칙이 분명했다. 능력자는 발탁 등용했고, 천거된 사람이 적임자가 아니면 추천한 사람도 벌을 주었다. 단점을 지적하는 대신 일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 강점을 찾아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하는 인사를 기본으로 삼았다. 코드에 맞는 사람들끼리가 아닌 능력을 지닌 신료들을 발굴하여 국가경영에 도입했다.
세종시대를 이끈 주역들을 보자. 원칙주의자인 허조는 법가, 중용의 덕을 지닌 타협의 고수 황희는 유가, 소를 타고 피리를 부는 자연론자 맹사성은 도가, 문장력이 일품인 변계량은 불가적인 사람이었다. 세종은 이들의 영재성을 드림팀으로 만들어 조선의 융성한 발전 시대를 열었던 것이다.
그는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되 친소(親疎)와 귀천(貴賤), 네 편과 내 편을 가르지 않았다. 관노 출신 장영실을 발굴해 중국 유학을 보내고 벼슬을 내리는 등 조선 최고의 천문과학자로 만들었다. 황희는 서얼 출신으로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간통죄 등에 연루되었지만, 그보다 깊은 학문과 경륜, 정책 아이디어, 주변 신료들과의 네트워크와 소통 등 그의 능력을 더 높이평가해서 과감하게 등용했다.
노비인 장영실과 부패 관료인 황희가 세종시대 최고의 인물이 된 것은 주인으로서 부하의 결점을 보듬고 장점을 취해 고양시킨 결과였다.
장흥군청의 청렴도 평가결과 외부평가보다 내부평가가 더 혹독하다.그 주된 원인은 인사의 불공정에 기인한다는 전직 공직자의 입에서도 전해지니 부정할 수 없는 펙트로 보여 진다.
군수자리라는 완장을 쟁취하기 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불철주야 동분서주중이나 청렴도 6년 연속 최하위 위업에 대한 소신발언은 묵언수행중이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지 묻는다.
혹여나 자신이 군수자리를 차지하면 마찬가지 상황이 도래할것이기에 덮고 가자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래도 그렇지,재앙수준의 이 중대한 사안에 눈감고 귀닫는다면 문림의향 장흥땅의 수장 후보자격에 완벽하게 미달한다고 단언 하기에 이글을 읽는 군수 예비후보가 있다면 이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널리 유포하시길 바래 본다.
이 사안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쟁점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난파된 조각들을 모아서 다시 거친바다를 항해해야 할 조타수를 뽑는 지방선거다.
가장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한 대안을 내놓는것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기회일 것이고 완장을 획득하는 가장 빠른 방법론으로
보이기에 다시 목놓아 외친다.
마지막으로 청출어람,일신 우일신의 자세가 아니라면 제발 덕덕 집안일 하시길 바라고 또 바란다 .끝
이들 리더십의 핵심은 늘 스스로를 낮추고 귀를 열어 아랫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면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려는 소통의 자세였다. 세종은 재위 19년 5월 8일 ‘국왕찬양금지법’이라는 특이한 법을 만든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하여 아부 아첨하는 자를 철저하게 경계하려고 한 세종의 의지가 담겨있는 법이다. 아부 아첨을 경계하는 지도자는 성공을 하고, 이에 취한 지도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세종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은 “대장부 세상에 태어나 쓰임을 받으면 죽을힘을 다해 충성할 것이요, 쓰임을 받지 못하면 농사짓고 사는 것으로 족하다.”라며 묵묵히 주어진 직분에 충실했다. 장군의 군막 안에는 ‘운주당’이란 회의실이 있었다. 일반 병사들과 바둑도 두고 막걸리도 마시면서 군부대가 어떻게 돌아가고 백성들의 삶이 어떠한가를 온몸으로 듣곤 하는 장소였다.
딱딱한 회의나 틀에 박힌 보고보다는 자연스런 자리에서 그들의 고충과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들으면서, 수군의 경영과 백성들의 삶을 걱정하는 소통의 열린 공간이었다. 밥 공덕이라 했던가. 마주 앉아 밥 먹고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만사가 술술 풀리게 마련이다. 충무공의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 또한 수없는 실전훈련과 철저한 원칙과 준비로 기인한 것이나, 본 바탕은 어려서부터 쌓아온 독서량이 또 하나의 기초가 됨은 물론이다.
이순신은 옳지 않은 부당한 일은 철저하게 거부했고, 원칙 앞에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리더였다. 그가 훈련원 인사업무를 담당할 때 상관 서익이 편법으로 자신의 친척 한 명을 승진시키려고 인사압력을 가해왔다. 그러나 이순신은 “부적격자를 승진시키면 적격자가 승진하지 못하니, 이는 불공정한 일입니다.”라며 법규를 들어 상관의 청탁을 거절했다. 분개한 서익은 훗날 이순신에게 좌천과 파직으로 보복했다.
세종도 인재를 쓰는 원칙이 분명했다. 능력자는 발탁 등용했고, 천거된 사람이 적임자가 아니면 추천한 사람도 벌을 주었다. 단점을 지적하는 대신 일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 강점을 찾아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하는 인사를 기본으로 삼았다. 코드에 맞는 사람들끼리가 아닌 능력을 지닌 신료들을 발굴하여 국가경영에 도입했다.
세종시대를 이끈 주역들을 보자. 원칙주의자인 허조는 법가, 중용의 덕을 지닌 타협의 고수 황희는 유가, 소를 타고 피리를 부는 자연론자 맹사성은 도가, 문장력이 일품인 변계량은 불가적인 사람이었다. 세종은 이들의 영재성을 드림팀으로 만들어 조선의 융성한 발전 시대를 열었던 것이다.
그는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되 친소(親疎)와 귀천(貴賤), 네 편과 내 편을 가르지 않았다. 관노 출신 장영실을 발굴해 중국 유학을 보내고 벼슬을 내리는 등 조선 최고의 천문과학자로 만들었다. 황희는 서얼 출신으로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간통죄 등에 연루되었지만, 그보다 깊은 학문과 경륜, 정책 아이디어, 주변 신료들과의 네트워크와 소통 등 그의 능력을 더 높이평가해서 과감하게 등용했다.
노비인 장영실과 부패 관료인 황희가 세종시대 최고의 인물이 된 것은 주인으로서 부하의 결점을 보듬고 장점을 취해 고양시킨 결과였다.
장흥군청의 청렴도 평가결과 외부평가보다 내부평가가 더 혹독하다.그 주된 원인은 인사의 불공정에 기인한다는 전직 공직자의 입에서도 전해지니 부정할 수 없는 펙트로 보여 진다.
군수자리라는 완장을 쟁취하기 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불철주야 동분서주중이나 청렴도 6년 연속 최하위 위업에 대한 소신발언은 묵언수행중이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지 묻는다.
혹여나 자신이 군수자리를 차지하면 마찬가지 상황이 도래할것이기에 덮고 가자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래도 그렇지,재앙수준의 이 중대한 사안에 눈감고 귀닫는다면 문림의향 장흥땅의 수장 후보자격에 완벽하게 미달한다고 단언 하기에 이글을 읽는 군수 예비후보가 있다면 이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널리 유포하시길 바래 본다.
이 사안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쟁점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난파된 조각들을 모아서 다시 거친바다를 항해해야 할 조타수를 뽑는 지방선거다.
가장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한 대안을 내놓는것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기회일 것이고 완장을 획득하는 가장 빠른 방법론으로
보이기에 다시 목놓아 외친다.
마지막으로 청출어람,일신 우일신의 자세가 아니라면 제발 덕덕 집안일 하시길 바라고 또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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