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장흥의 젖줄인 탐진강 주변은, 장흥군의 노고로 잘 가꾸워 져서 장흥의 자랑이다.

그런데 탐진강 장흥교에서 예양교 구간의 하상을 보면 끔찍 할 정도로 부유물질이 성장하여 과거의 서울의 청계천이나, 광주천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찹찹하다.

금년부터는 하천관리가 환경부로 일원화 된걸로 알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여태까지 강변주변 수목식재와 조경에만 치중하였는지

강 바닥 하상을 보면서 어떤문제 의식이라도
느겼는지 궁금하다.

지금이라도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예산도 세우고, 특히 강 상류지역의 특정오염원(축산폐수)의 차단등의 노력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이상 국가하천이니, 관리주체가 아니니 하는 식의 면피성 발상을 지양하시고.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하여서, 더이상 법적 기준치의 수량 방유량만 주장한다면, 현 수자원공사 장흥 지사장의 퇴진운동을 병행 하여야 할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환경담당 부서장은

해당지점을 보시기 바랍니다. 웬 민물에 미역과 다시마, 파래등이 성장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향후 대처방법등을 상세히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