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군청의 공무원이나 많은 직장인들이 개인적인 생활이나 회사 내의 작은 모임을 자주 하고있습니다.

장흥에는 청년들이 많이 꺼려하는 장소로 인식 되있습니다. 가까운 공무원 청년에게 물어만봐도 장흥토박이가 아닌이상 바로 장흥을 떠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근처에 광주와 목포같은 살기 편한 곳으로 가고싶어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몇년만 버티고 가야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분들을 위해 또는 장흥을 위해 청년들의 모임을 활성화 시켜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장흥에서도 여러모임을 지원하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모임 자체는 운동에 관한것이 많습니다. 이 이유는 군에서 지원해주는 클럽이 운동 관련한 클럽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앉아서 노는 또는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은 참여할수가 없습니다.
그 중에서 군에서 시행하는 청바지 클럽의 청년 모임을 지원하지만 이 또한 운동계(등산, 볼링, 골프 등)를 많이 지원했으며 저번년에는
베이킹클럽을 지원했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입니다. 그중에 더욱 문제는 참여를 하고싶어도 인원제한을 두어 시간이 안되어도 참석하려던 인원을 막은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경험담입니다.)

이처럼 장흥을 위해서라면 청년들의 모임도 조금더 구체적이고 활동적인 홍보와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웃을수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같은 장흥 청년으로 같은 또래의 장흥 청년들이 많아서 이런저런 즐거움을 나누고싶습니다.
인프라의 활성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