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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죽어 갈 수도 있습니다. 책임 지실건가요?
- 작성일
- 2022.07.18 17:22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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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군수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는 이웃 고을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만 오늘 이렇듯 장흥군에 민원 제기를 하게 된 이유는
장흥군에 소재한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에 말 두 필을 위탁하고 있는 승마인이기에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용인하기 어려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두 필의 말을 소유하고 집에서 기르던 중 말을 집에서 키우며 관리하기란 너무 어려워
아시는 형님의 소개를 받아 2021년 4월 초에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제 아내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정남진 체육공원을 방문했을 때 느낌은 너무도 좋은 환경과 시설에 감탄을 하게되며 부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저희 부부와 친구 한 명은 그 자리에서 곧장 회원 가입을 하고 며칠 후 두 필의 말들도 옮겨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면서 분위기를 보니 승마장이 너무 한산하더군요.
저희 들이야 분비지 않으니 그 큰 운동장을 전세 낸 기분으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회원들이 없으면 승마장을 운영할 수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걱정도 되더군요.
어쨌든 저희 들이야 말 관리 잘해주고 운동만 하면 되는 상황이니 굳이 깊이 있게 알려고도 안 했지만,
사람인지라 점점 들리는 소문에 귀를 귀울이게 되었습니다.
본래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의 소유는 장흥군이고 운영은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위탁받아
현 원장님이 운영 하는걸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군과 원장님은 장흥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내 최대의 승마 체육공원을 조성하자는 취지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의도와는 달리 직전 군수님과 원장님 사이에 오해가 발생하여 군에서는
전혀 지원을 해 주지를 않고 방치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하더군요.
그 이면에는 공무원들의 수준 이하의 졸속 행정과 이간질이 난무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지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의 전기요금 900여만원을 납부하지 못하여 20여일 전에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의 전기공급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전까지의 상황은 저도 들어서 알게 된 것이고 이제부터 올리는 글은 제가 알게 된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듯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곳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의 회원이며,
저희 말 두 필이 그곳에 있는데 벌써 전기 공급이 끊긴지 20여일이 되었는데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말은 일반적인 여느 동물들보다 체온이 훨씬 높은 동물입니다.
한겨울 눈이 내려도 눈을 맞으며 잠을 잘 수 있는 정도이지요.
그렇기에 여름의 더위에는 아주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한 말들이 사는 곳에 이 삼복더위에 전기공급이 중단되어 물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여름엔 특히나 물도 많이 마시는 동물에게 물을 자연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말들은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피부병에도 취약해 일단 피부병에 걸리면 피부 괴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피부 괴사가 생기면 말들은 상당한 고통이 수반되지요.
그리고 말들의 특성은 달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이 나오질 않으니 운동장 모래에 물도 못 뿌리니 운동은 시킬 엄두도 못냅니다
지금까지는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 원장님께서 트럭에 물을 실어 음용수만 근근히 조달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도 임시방편이다 보니 저희 자마 회원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
직전 군수님 시절에도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 원장님은 공무원들을 통해 수십차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자라고 연통을 넣으면 중간 공무원들이 “말해도 안들어 주실거라” 말하고 상황 보고를 안 하니
오죽하면 원장님이 직접 직전 군수님 집 앞까지 3번을 찾아가 면담을 요청해도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군수님께 묻겠습니다.
원장님이 저희 자마 회원들한테 말씀하시길 지난 7월 5일 군수님을 직접 면담하셨는데,
군수님께서 빠른 시간안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 보시자고 하셨다는데,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언제쯤 운영위원회를 소집 하실런지요.
그리고 이 상태가 더 지속되어 혹여라도 말들 중 폐사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책임 지시겠습니까.
얼마전에 광주일보에 기사가 나왔는데 담당 공무원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 공무원은 이 사태는 원장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거라고 했습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원장님은 이곳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위탁받기 전에 관덕리에서 이보다 더 열악한 상태의 승마장을 운영하면서도
년 2억 정도의 수익을 창출했다더군요.
그런데 위탁 당시의 공무원들의 감언이설에 꼬여서 위탁 계약을 맺고 이곳으로 온 이후로는 전 재산을 날리고
지금은 신용불량자로까지 내몰려 있어서 대출을 받으려도 못 받으니 주변에 돈을 빌려 근근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래도 그 공무원의 말처럼 운영 미숙으로 인한 사태일까요?
또한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에 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비도 1년 이상을 가지고 있다가 포기 시키고 반납을 하는등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행태들...,
그리고 장흥군에는 승마장이 두군데 있습니다.
초,중등 학생들에게 체험 승마를 지원해 주는데 이번에는 단 한 명도 이곳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에 배정을 안했더군요.
이것은 공무원의 갑질이자 직무유기가 아닌가요?
공무원의 월급은 한국 조폐공사에서 무작정 돈을 찍어 지자체에 월급 주라고 주는 돈이 아니잖습니까.
다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거둬들인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것이지요.
그럼 국민이 고용주인데 고용주한테 갑질하는 머슴은 해고 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지 않습니까?
말이 길어졌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일 잘하는 공무원은 대우를 해 주시고 군민들한테 갑질하는 공무원은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좌천시켜 군수님께서 내거신 슬로건처럼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보십시오.
그러면 여태 이어져 온 전국 지자체중 청렴도 최하위라는 오명도 벗어 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이 좋은 시설을 잘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장흥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보십시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정상화 시켜 주십시오.
말들이 고통받는 모습 보자면 속이 말이 아닙니다.
한가지 더 첨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자마 회원들은 군과 위탁자간의 계약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건 뭐 숫제 노예계약에 다름 아니더군요.
마지막 부분에 “명시 되지않은 사항과 운영상 노출된 사항에 대해서는 갑과 을이 협의하여 결정한다.”와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란 단서가 있는데 전혀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닙니까?
직전 군수처럼 면담 자체를 거부한다면 말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일 먼저 하루라도 빨리 전기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십시오.
먼저 군수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는 이웃 고을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만 오늘 이렇듯 장흥군에 민원 제기를 하게 된 이유는
장흥군에 소재한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에 말 두 필을 위탁하고 있는 승마인이기에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용인하기 어려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두 필의 말을 소유하고 집에서 기르던 중 말을 집에서 키우며 관리하기란 너무 어려워
아시는 형님의 소개를 받아 2021년 4월 초에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제 아내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정남진 체육공원을 방문했을 때 느낌은 너무도 좋은 환경과 시설에 감탄을 하게되며 부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저희 부부와 친구 한 명은 그 자리에서 곧장 회원 가입을 하고 며칠 후 두 필의 말들도 옮겨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면서 분위기를 보니 승마장이 너무 한산하더군요.
저희 들이야 분비지 않으니 그 큰 운동장을 전세 낸 기분으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회원들이 없으면 승마장을 운영할 수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걱정도 되더군요.
어쨌든 저희 들이야 말 관리 잘해주고 운동만 하면 되는 상황이니 굳이 깊이 있게 알려고도 안 했지만,
사람인지라 점점 들리는 소문에 귀를 귀울이게 되었습니다.
본래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의 소유는 장흥군이고 운영은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위탁받아
현 원장님이 운영 하는걸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군과 원장님은 장흥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내 최대의 승마 체육공원을 조성하자는 취지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의도와는 달리 직전 군수님과 원장님 사이에 오해가 발생하여 군에서는
전혀 지원을 해 주지를 않고 방치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하더군요.
그 이면에는 공무원들의 수준 이하의 졸속 행정과 이간질이 난무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지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의 전기요금 900여만원을 납부하지 못하여 20여일 전에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의 전기공급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전까지의 상황은 저도 들어서 알게 된 것이고 이제부터 올리는 글은 제가 알게 된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듯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곳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의 회원이며,
저희 말 두 필이 그곳에 있는데 벌써 전기 공급이 끊긴지 20여일이 되었는데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말은 일반적인 여느 동물들보다 체온이 훨씬 높은 동물입니다.
한겨울 눈이 내려도 눈을 맞으며 잠을 잘 수 있는 정도이지요.
그렇기에 여름의 더위에는 아주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한 말들이 사는 곳에 이 삼복더위에 전기공급이 중단되어 물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여름엔 특히나 물도 많이 마시는 동물에게 물을 자연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말들은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피부병에도 취약해 일단 피부병에 걸리면 피부 괴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피부 괴사가 생기면 말들은 상당한 고통이 수반되지요.
그리고 말들의 특성은 달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이 나오질 않으니 운동장 모래에 물도 못 뿌리니 운동은 시킬 엄두도 못냅니다
지금까지는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 원장님께서 트럭에 물을 실어 음용수만 근근히 조달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도 임시방편이다 보니 저희 자마 회원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
직전 군수님 시절에도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 원장님은 공무원들을 통해 수십차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자라고 연통을 넣으면 중간 공무원들이 “말해도 안들어 주실거라” 말하고 상황 보고를 안 하니
오죽하면 원장님이 직접 직전 군수님 집 앞까지 3번을 찾아가 면담을 요청해도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군수님께 묻겠습니다.
원장님이 저희 자마 회원들한테 말씀하시길 지난 7월 5일 군수님을 직접 면담하셨는데,
군수님께서 빠른 시간안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 보시자고 하셨다는데,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언제쯤 운영위원회를 소집 하실런지요.
그리고 이 상태가 더 지속되어 혹여라도 말들 중 폐사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책임 지시겠습니까.
얼마전에 광주일보에 기사가 나왔는데 담당 공무원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 공무원은 이 사태는 원장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거라고 했습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원장님은 이곳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위탁받기 전에 관덕리에서 이보다 더 열악한 상태의 승마장을 운영하면서도
년 2억 정도의 수익을 창출했다더군요.
그런데 위탁 당시의 공무원들의 감언이설에 꼬여서 위탁 계약을 맺고 이곳으로 온 이후로는 전 재산을 날리고
지금은 신용불량자로까지 내몰려 있어서 대출을 받으려도 못 받으니 주변에 돈을 빌려 근근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래도 그 공무원의 말처럼 운영 미숙으로 인한 사태일까요?
또한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에 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비도 1년 이상을 가지고 있다가 포기 시키고 반납을 하는등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행태들...,
그리고 장흥군에는 승마장이 두군데 있습니다.
초,중등 학생들에게 체험 승마를 지원해 주는데 이번에는 단 한 명도 이곳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에 배정을 안했더군요.
이것은 공무원의 갑질이자 직무유기가 아닌가요?
공무원의 월급은 한국 조폐공사에서 무작정 돈을 찍어 지자체에 월급 주라고 주는 돈이 아니잖습니까.
다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거둬들인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것이지요.
그럼 국민이 고용주인데 고용주한테 갑질하는 머슴은 해고 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지 않습니까?
말이 길어졌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일 잘하는 공무원은 대우를 해 주시고 군민들한테 갑질하는 공무원은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좌천시켜 군수님께서 내거신 슬로건처럼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보십시오.
그러면 여태 이어져 온 전국 지자체중 청렴도 최하위라는 오명도 벗어 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이 좋은 시설을 잘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장흥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보십시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정남진 승마 체육공원을 정상화 시켜 주십시오.
말들이 고통받는 모습 보자면 속이 말이 아닙니다.
한가지 더 첨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자마 회원들은 군과 위탁자간의 계약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건 뭐 숫제 노예계약에 다름 아니더군요.
마지막 부분에 “명시 되지않은 사항과 운영상 노출된 사항에 대해서는 갑과 을이 협의하여 결정한다.”와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란 단서가 있는데 전혀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닙니까?
직전 군수처럼 면담 자체를 거부한다면 말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일 먼저 하루라도 빨리 전기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