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철인 운동중인 이명선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사태 전에는 전남 지역에 신안이나 목포 등 여러 곳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철인3종 경기가 있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만
코로나 19 사태 후에는 그런 대회 조차도 없어져서 전남에 있는 철인 동호인들은 멀리 시간과 경비를 감수하고서라도
타지로 이동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경기 자체를 많이 접하지 못해 성적도 그렇고 철인 3종 경기의 저변 자체가 축소되는 듯한 기분도 받았지요
하지만 엊그제 5월 20일에 정남진 장흥에서 비공식 대회이긴 하지만
소규모로 대회가 개최되어 (물론 저도 참여를 하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같은 철인운동을 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다들 만족스런 경기운영능력에 감탄들을 하셨고
말그대로 즐기는 문화를 만끽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따라서 이런 철인경기 컨텐츠를 올해로만 국한 시킬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개최를 시켜주십사 군수님께 요청을 드립니다
이런 좋은 경기를 소수의 참여자들만 공유할 것이 아니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늘려 군의 계절 행사까지로도 격상시켜
다른 타지에 홍보를 하신다면 물축제의 고장 정남진의 고장 + 철인운동의 성지 라는 수식어까지도 덧붙일수 있어
지역경제 및 군의 이미지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개최를 요청드립니다 군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