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남상천 벚꽃길은 장전마을부터 원등마을까지 약 5km에 걸쳐 이어지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매년 봄이면 남상천과 어우러진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최근인 3월 24일, 용산면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남상천 벚꽃길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편, 최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여러 지자체에서 봄 축제와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동시는 '안동벚꽃축제'를 취소하였으며, 영덕군은 '제29회 복사꽃 큰잔치'를 취소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장흥군에서 산불로 인한 행사 취소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지자체의 수의계약은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부패와 특혜 시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의계약의 절차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어려운시기에 어느 특정업체 일감몰아주기식 행사업체 선정은 불투명 합니다.

행사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집행계획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