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고생 전체와 희망하는 직장 및 단체에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4일 안양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심폐소생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119소방안전센터 김기연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과 신속한 대처요령에 대해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강의와 애니(실습용인형) 등을 이용한 실습체험을 교육생 전원에게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를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 즉시 간단히 실시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생사가 ‘운명의 4분’에 달려 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12월까지 관내 중․고생 전체와 희망하는 직장 및 단체에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흥군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읍․면사무소, 보건기관에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59대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청소년 심폐소생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장흥군 중․고학생 2,7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정남진 장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