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39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노인복지관 배움 나눔 행사 개최2025-01-06
- -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후끈! 배움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노인복지관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6일부터 2024년 노인복지관 배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노인복지관 성과발표의 목적으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 익힌 재능과 솜씨를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공유할 뿐 아니라, 노인요양시설 방문 재능기부 위문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배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노인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서예,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래피(손 글씨), 인지 재활 프로그램의 1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되었고,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전시회장 안은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나누며 사진으로도 남기고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시설 위문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색소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설 어르신과 함께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시설 위문공연에 참여한 회원은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이 박수와 함께 몸을 들썩이며 경청해 주고 즐거워해 주셔서 더 큰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모든 작품이 수준급은 아니지만,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자기 계발뿐 아니라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기후변화 대응 ‘우량 김 품종’ 발굴 본격화2025-01-06
- - “좋은 김 품종을 공개수배 합니다” 우량 김 품종 발굴 - 김성 군수 “우수한 품종 확보해 무산김 상표 가치 향상” 장흥군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김 양식 산업을 위해 ‘우량 김 품종’ 발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장흥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김 품종보호 등록(흥초 1호, 2호, 3호)을 완료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대 목표로 정했다. 특히 장흥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탐진강 수산연구소를 통해 우수한 김 품종 발굴부터 분석 및 종자 보급 과정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현장 김 채취 시 발견된 김 우량 품종은 읍·면사무소 또는 회진면 대리위판장 시료 수거함을 통해 수시로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갈수록 상승하는 해수면 온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장흥군의 선제적 대처다. 군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품종개발을 통한 최고의 김 생산 기반을 마련 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어업인과 탐진강 수산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품종 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하고 있는 물김 생산어가들과 함께 장흥 무산김 상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2025-01-06
- 장흥군은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추진하는 출장 상담이다.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다. 장흥군에서 열리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및 협업 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문화관광,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농림, 건축, 교통 등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서민금융 등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장흥군 뿐만 아니고 인접한 강진군과 완도군에 거주하는 주민도 상담을 신청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감사팀(061-860-5553)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 장흥군,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2025-01-06
- 장흥군은 지난 20일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국립나주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말로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나주병원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3년간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관리 운영하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통합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007년 7월에 개소한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 기획,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진단 및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립나주병원이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립나주병원과의 협약으로 군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 불안, 자살 등 정신건강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9),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흥군, 「밀리터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2025-01-06
- 장흥군은 유니크 스튜디오스(UnikStudios)와 지난 23일 군청에서 국내 최초 에어소프트건 기반 ‘밀리터리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흥군의 역사적 자산과 지리적 강점을 밀리터리 테마산업과 접목하여 신규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밀리터리 아카데미 캠프 운영 ▲프로그램 제작 ▲전시·체험·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령포, 동학혁명 유적지, 해동사 안중근 의사 사당 등 역사적 자산과 밀리터리 체험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호국의 성지로서 장흥의 특성을 살릴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밀리터리 체험 관광지를 조성하여 국내외 관강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창수 유니크 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밀리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소에 큰 진전이 있도록 장흥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토지 행정 최고” 전라남도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2025-01-06
- -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 재조사 등 토지 행정 전반 평가 - 지적 재조사, 도로명주소 홍보 등 높은 점수 받아 장흥군이 ‘2024년 전라남도 토지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토지 행정 종합평가는 새로운 토지 행정 시책 발굴과 주민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 재조사 등 토지 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하는 종합적인 평가이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 민원 서비스 개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 재조사,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에게 고품질의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수한 토지 행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알뜰한 살림으로 71억 원 벌어” 적극 행정 '우수상'2025-01-06
- -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장흥군(군수 김성)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2차 온라인 심사(국민투표), 3차 발표심사(본선)를 통해 총 11건을 선정했다. 장흥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흥군 역대 최대! 금고지기가 일궈낸 공공예금 이자 수입 70억 원 성과!’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이자 수입 실적은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하여 95억 원 규모다. 그중 일반회계 이자 수입만으로 71억 원을 벌어들였다. 2022년 20억 원과 비교하면 3.5배, 2023년 54억 원과 비교하면 1.3배에 달하는 성과다. 예금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 손실 부담이 높았던 기존 중장기 예금 위주의 자금 운용 방식에서 탈피해 소액·단기예금 분할 예치로 유휴자금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전국 최하위권의 재정자립도를 기록하고 있는 장흥군의 실정과 더불어,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알뜰한 살림 경영으로 군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장흥군 관계자는 “푼돈 하나라도 고금리 예금 상품에 예치하기 위해 하루에도 십수 번 군 금고를 오갔다”라며, “이번 적극 행정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금 운용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최고” 3년 연속 수상2025-01-06
-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2022년부터‘3년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11개 항목, 27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장흥군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지정(45명)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참여(843명 검사) ▲수습역학조사관 양성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2개소) ▲결핵 관리사업 ▲방역소독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대상 홍역 항체 검사 및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독감 무료접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집단 면역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지역 내 모든 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더욱 발전된 감염병 감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지역 에코 혁신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2025-01-06
-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단팀 및 사업 참여 8개 기업 참석 장흥군은 지난 30일 청정 공정 개선을 통해 탄소 및 에너지 절감으로 환경비용을 개선하는 지역 에코 혁신 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진단팀 제이엠솔루션과 사업의 결실을 본 8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흥군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79개 기업에 4억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청정공정 시스템 확산 및 친환경적인 산업구조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에코 혁신 사업은 전문 수행기관에서 기업별 중점 개선 공정을 발굴하여 자체 문제점 및 개선안을 공유하고, 청정공정기술 적용 방안을 도출한 후 개선안 실행을 위한 설비 등의 투자를 통해 기술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기업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12개 기업의 개선 공정을 발굴하여, 실효성 및 효과성 진단을 통해 최종 8개 기업에 대해 군비 6,000만 원과 국비, 자부담 등을 포함 총 1억 700만 원으로 청정공정 개선을 실행했다. 해당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군 단위로는 장흥군이 유일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 8개 지자체(장흥,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인천, 안산, 영천) 중 기업별 진단 및 개선 결과에 대한 사업수행 최종 평가 결과에서 장흥군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장흥군,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2025-01-06
- - 총사업비 250억 원 확보, 2025~2029년 5개년 사업 추진 - 김성 군수 “생활 기반 현대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 제공” 장흥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서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뉴빌리지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도입한 공모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에서는 주차장, 안전시설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민간에서는 자율적으로 주택을 정비할 수 있도록 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지원해 비아파트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애초 2023년 1월부터 도시재생 특화 재생형 사업으로 공모를 준비했다. 이후, 2024년 상반기에 발표된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침에 맞춰, 관산읍 옥당지구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적화된 대상지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군은 이에 따라 전문가 컨설팅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 수정했다.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산읍 옥당지구에 대한 종합적인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진행하여 250억 원 규모의 뉴빌리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평가단의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모 선정 과정에서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의 국회의원들도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관산읍 옥당지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3개 분야 7개 단위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간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민간 자율주택 정비사업 34세대(다세대 24세대, 개별주택 10세대) ▲집수리 지원(28세대) ▲골목 및 배수로 정비(L=1,500m) ▲도시계획도로 개설(6개 구간 L=953m) ▲마을 공용주차장(4개소, 250면) ▲생활체육 마당(A=3,706㎡) ▲생활문화복합센터(2층, 400㎡) ▲마을 돌봄 사랑방(2층, 300㎡)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관산읍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노후주택 정비와 생활 기반을 현대화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2024년 장흥군 청년 통계’ 신규 작성 공표2025-01-06
- - 지역 특화 맞춤형 청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전남 장흥군이 19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자료를 분석한 ‘2024년 장흥군 청년 통계’결과를 공표했다. 올해 최초 만들어진 장흥군 청년 통계는 3년 주기로 작성해 공표할 예정이다. 장흥군이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작성한 ‘장흥군 청년통계’는 2023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장흥군 만 19세~49세 청년 대상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조사통계를 융합한 가공통계로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총 6개 부문의 87개 항목이다. 장흥군의 지난해 청년 인구는 8,571명으로, 이는 군 전체 인구(35,046명) 의 24.5%이다. 청년 가구는 3,024가구로 일반 가구의 18.4%를 차지하고, 이 중 청년 1인 가구는 1,078가구로 장흥군 전체 1인 가구의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혼인 현황은 배우자 있음 54.1%, 미혼 42.9%이고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8세, 여성 30.9세이다. 장흥군 전체 합계출산율은 1.26명으로 2022년 대비 0.11명 증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청년 통계를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2025년 농촌진흥 시범 사업 신청 접수2025-01-06
- - 수요자 중심 농업기술 확산·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장흥군은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오는 1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총 3개 분야(생활자원, 작물연구, 원예연구) 27개 사업으로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수요자 맞춤형 치유 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 체험농장 기반 조성 및 육성 시범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메밀 대규모 재배 전 과정 일관 기계화 기술 시범 ▲감자 가을 재배 안정 생산을 위한 통 씨감자 활용 기술 ▲벼 병해충 생력방제모판 관주 처리 지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 보급 ▲대체 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환경 제어형 스마트 재배사 시설 보급 시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 증대융자금 연체자와 보증인에 대해서는 시범 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2025년 농촌진흥 시범 사업은 신청 기간 내(2024년 12월 26일~2025년 1월 24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장흥군청 및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년 농촌진흥 시범 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현지 심사 후 장흥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 특화작목 육성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미래 장흥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과 더불어 차별화된 농특산물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2024년 인구정책 평가 우수 시군 선정2025-01-06
- -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 평가 장려상 수상 - 차별화된 인구정책, 최근 4년 인구감소율 둔화로 나타나 장흥군이 지난 26일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 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인구 감소 문제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시군의 인구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증감률, 합계출산율, 주소이전 서비스 실적, 귀농·귀촌 실적 등의 정량과 정성 지표 등을 따진다. 장흥군은 올해 차별화된 인구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희망 주거비 지원 정책은 월세나 전세 주택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에 영구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했다. 귀농 어업인 법적 지위가 없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귀촌인에 대하여도 주택 수리비 지원책을 시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2건 280억 원 (2개 사업, 106호)을 확보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세대를 위하여는 문화복지 카드, 전입 축하금, 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지원 정책 등을 시행하고 작년 대비 115건, 209백만 원의 증가 실적을 보였다. 서울시와는 기관협약을 맺고‘넥스트 로컬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6개 팀, 30명에게 지역의 문화적·물적자원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베이비붐 세대의 귀향을 견인하기 위하여 특별 지원 조례를 마련코자 자치입법 절차를 거치고 있다. 장흥군은 2021년 3.31%이던 인구감소율이 2022년 2.45%, 2023년 1.69%, 2024년 11월 기준 1.64%로 둔화세를 나타냈다. 현재 인구는 34,467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획일적인 보조금 지원 정책에서 탈피하여 장흥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