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946건, 1150페이지 중 8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 ‘가족 힐링 대화법’ 성료2024-03-25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기에 거쳐 장흥군 5개 읍·면(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장평면, 회진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 ‘가족 건강회복(힐링) 대화법’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센터 접근성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여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적응과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를 주셔서 가족관계가 더 단단해진 것 같고, 오늘 배운 대화법을 통해 감정기복이 심해지지 않도록 나를 관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 아이가 솔직한 감정 표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혜영 센터장은 "가족들에게 좋은 구성원이 되고싶어 하면서도 맘처럼 되지 않고, 오히려 아이를 탓하거나 부모 스스로 자책하기도 한다"며, "가족 및 부부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장흥읍, “탐진강변 벚꽃 사진 찍고 상금도 타고”2024-03-25
- -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사진전 및 편지 삽화 시 전시 - 벚꽃길 사진전 공모 통해 푸짐한 상품 마련 장흥군 장흥읍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탐진강변 정남진물과학관 앞 산책길 등에서 장흥관광사진과 한글교실 수강 어머니들의 편지 삽화 시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지부장 조규섭)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신활력센타, 장흥읍이장자치회,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탐진강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장흥군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벚꽃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4월 5일까지 탐진강 주변 벚꽃길을 담은 손전화(스마트폰) 사진 3매 이내를 전자우편(ah76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전에 입상한 최우수상 1명에 2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10만 원, 장려상 5명에 각 5만 원을 시상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정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5,000원)도 지급한다. 오는 3월 29일 개막 첫날에는, 정남진물과학관 주변 주무대에서 장흥군신활력센타 주관 문화시장(플프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또, 버섯산업연구원에서 표고빵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후원으로 장흥 특산품으로 만든 찰밥, 김스낵, 도시락 김 등의 시식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얼굴에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장흥읍 이장자치회에서는 야유회로 행사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조규섭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장은 “탐진강 벚꽃길 사진전을 방문하셔서 벚꽃도 보고 사진도 감상하고 손전화(스마트폰) 사진 공모 참여로 상금도 받으시면서 장흥군 벚꽃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영 장흥군 장흥읍장은 “이번 사진전과 손전화(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2024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를 맞아 장흥군의 자연과 문화를 군민 및 외지 상춘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정신건강 캠페인’ 운영2024-03-25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흥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초·중·고등학교 3개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예방과 센터정신건강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 및 홍보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학교 집단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고위험 아동·청소년 가족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문제 조기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은 사회적 관심과 조기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기분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사회불안증, 인터넷중독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399)로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흥군 부산면, “현장 행정 참 잘했어요” 우수읍면동 선정2024-03-25
- - 전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장려상 수상 - 지역 문제 해결 위해 활발한 주민참여 높은 평가 받아 장흥군 부산면이 지난 3월 20일, 전라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은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낸 읍면동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가는 9개 대상 업무 14개 항목에 대해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장흥군 부산면은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인구소멸 등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주민 참여로 높은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주도로 탐진강변길을 잘 가꿔 ‘제1회 노라랑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행보도 혁혁한 성과로 손꼽혔다.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집 경사로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정책도 우수사례로 거론됐다. 장흥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군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정숙 장흥군 부산면장 황정숙은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서 일선 행정의 책임과 중요성을 체감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수 행정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대덕읍 대한적십자회, 찾아가는 세탁봉사 나서2024-03-25
- 장흥군 대덕읍 대한적십자회(회장 서영선)는 지난 3월 21일, 대덕읍 다목적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 장애 등으로 인해 빨래하기가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회원들은 이불과 담요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과정까지 거쳐 봉투에 담아 세탁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약 30가구의 세탁을 지원했다. 서영선 회장은 “세탁봉사가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으며,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통해 쾌적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철 장흥군 대덕읍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 준비상황 점검2024-03-25
- - 3월 21일, 대회지원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태권도 종목 개최지로 선정된 장흥군이 대회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3월 13일, 전남도에서 개최된 체전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에 이어, 자체적으로 소년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이에 3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체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이천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12개 실과소 19개 팀으로 구성됐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단과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2024-03-25
-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과 22일, 천관산관광시장과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65세 이상 매년 결핵검진’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불감증을 일소하고, 예방을 촉진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누리소통망, SNS), 반상회보, 누리집 등에서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 결핵검진 안내부터 영양 및 운동 프로그램, 치매, 감염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예방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핵예방 사업 및 홍보를 통해 종국적으로 결핵 없는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고급(프리미엄) 김 생산 탄력2024-03-25
- - 김 생산, 양식, 가공, 유통 등 총 50억 원 예산 지원 - 김성 군수 “무산김, 세계시장서 친환경 김 대표 브랜드로 육성” 장흥군이 해양수산부 ‘2024년 제2차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총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최대 친환경 양식장을 보유한 장흥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지속 가능한 양식기반 구축을 위해 2008년부터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장흥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ASC-MSC 국제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장흥군은 친환경 무산김 양식방법에 적합한 종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특허 출원한 김 종자 장흥 흥초1, 2, 3호를 지난해 연말부터 어민들에게 공급하여 시험양식에 들어갔다. 장흥 흥초 1, 2, 3호는 성장 상태가 빠르고 양호하여 어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타 지역에서 김 사상체를 구입해 공급해왔던 김 종자를 대체하여, 지역에 적합한 김 종자의 안정적인 보급이 가능해졌다. 군은 앞으로 수출에 적합한 마른김 생산을 위해 김 가공 공장시설 개선과 더불어 김 품질검사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무산김이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 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확충하겠다”며, “무산김의 경쟁력 강화로 ‘김 수출 10억 불 달성’의 정부 목표에 부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24년 산불 예방활동 캠페인 펼쳐2024-03-25
- - 군·소방·유관기관 합동 산불 전멸(제로화) 운동 실시 장흥군은 3월 22일, 입산자 실화, 논·밭뚜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됐다. 캠페인에는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장흥소방서, 장흥군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군민회관, 중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 산불 주의사항과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이 기재된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편, 장흥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산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0개 읍면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진화대를 활용한 소각행위 단속, 마을 단위 산불예방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절차를 안내하는 등 산불예방활동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용산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2024-03-21
- 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지난 3월 18일, 조합원자녀 6명을 선정하여 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헀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물가상승,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매년 1천여 만원 상당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10여 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억 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철환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 장학금 지급으로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데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미래 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침해 예방교육2024-03-21
- -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가입 등 고용주 준수사항 안내 - 2024년 장흥군 52농가 172명 계절근로자 배정 장흥군은 지난 3월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피해 실제 사례를 통해 인권침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근로기준법 준수, 적정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 제공, 산재보험 의무 가입, 최저임금 이상 임금 지급 등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존중되고 지켜지길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24년 상반기 52농가 172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3월부터 차례로 입국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 장흥군,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2024-03-21
- -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 교육 장흥군은 지난 3월 20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보건 조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서성학 부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사업장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성 평가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청정해역 장흥군 어촌마을에 일손 도우러 왔어요”2024-03-21
- - 2024년 상반기 어업분야, 6개 어가 30명 배정 - 3월 21일, 1차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명 입국 장흥군은 본격적인 미역·다시마 수확철을 맞아 베트남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9명이 3월 21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흥군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개 어가 2명에 그쳤으나, 2024년 상반기에는 6개 어가 3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어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현상에 비례하여 매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흥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임금 착취, 인권 침해 등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숙소 점검을 완료하였고 인권침해 사례 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불법체류 방지 교육 및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 장흥군 SNS 인권 침해 신고센터 활용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어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